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學而時習/인당문인화

드뎌 집사람이 인사동에서 개인전을(3.25수)!

by 박카쓰 2015. 3. 26.

이제껏 집사람이 연고지인 청주에서 개인전을 열었지요.

올해는 예술인들의 꿈의 무대인 인사동에서 개인전을 갖었습니다. 

 

 

 

 

이번 서울 전시회를 마치고 다음달 청주에서 다시 전시회를 갖습니다.

 

 

 

 

 

 

 

 

 

 

 

 

 

 

 

 

 

 

 

 

그녀 작품속으로 들어가봅니다. ㅎㅎ

 

 

 

 

 

 

 

 

 

 

 

참으로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습니다.

인당서실, 금천서실, 청원문화원 인당선생님 문하생들 40여명이 버스 한대를 대절하여 상경했습니다.

날씨도 3월 꽃샘추위를 지나고 화창했습니다. 그야말로 '서울의 봄'입니다. 

 

 

 

대성황 ㅎㅎ

전국 문인화 대가이신 김영삼선생님...

인당선생님도 한때 저 분의 지도를 받았지요. 

 

 

 

인당먹그림 회원님들과...

 

 

 

 

금천서실 회원님들과...

 

 

 

 

청원문화원 사군자반 회원님들과...

 

 

 

이제 개막식이 펼쳐집니다.

 

 

 

이번에 함께 개인전을 갖는 서예인들입니다.

 

 

 

초대작가님 한분한분 자신의 변을 늘어놓습니다.

 

 

 

이번 전시회를 후원하신 서예세상 관계자분들과...

 

 

 

인당선생님, 멋져요~

 

 

 

 

 

우리는 예술가를 배우자로 둔 매니져들...ㅎㅎ

 

 

 

오늘 하루 연가를 내고 상경하여 취재에 열을 올렸지요.

 

 

 

 

 

 

 

2015 새해들면서 이번 서울 개인전을 준비했던 것같습니다. 

자식취업과 경비문제로 할까말까 망설임도 있었지만

하루 하루 지나면서 늘어나는 매화 작품들... 

추운 겨울을 견뎌낸 그 매화들을 외면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러면서 그 수많은 작품속에서 우수작을 선별하기란 참으로 어려웠지요.

더구나 매화를 그려보지도 않은 문외한한테 자꾸 물어보니...ㅠㅠ 

그리고 늘 찾아주시는 분들께 또 전시회한다고 얼굴을 내밉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니 고마울 따름이지요.

                                                 

                                                - 인당 매니저의 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