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후 느그감치 조치원 이곳을 찾았다.
예전 조천을 따라 고수부지가 이렇게 탈바꿈했네.
요즘 연꽃이 한창이라는 소식을 접하고 찾아왔는데...
와우, 잘 가꾸어 놓았구나!
집사람은 연꽃찍기 여념이 없네.
앉아찍고 쭈그려찍고...
뭘 찍나했더니만 바로 이거...
나하고는 다른 구도를 내놓네.
그러면서 이리 이쁠 수가 없단다.
그림 그릴게 너무나 많아서 큰일 났단다...ㅋㅋ
이 걸을 그렸더니...
이런 모양으로 탄생(?)하고...
연밥은 이리 탄생하고...
이렇게 다양한 구도로 연꽃을 그리놓네.
은은하면서도 고상하고...
인당선생님!
연꽃사랑에 푹~ 빠지셨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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