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문화예술동아리 '매난국죽'반을 소개합니다

2013년 가을에 결성된 교사문화예술동아리 '매난국죽'반을 소개합니다.

충청북도교육청에서는 교사들의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데 총 18개 동아리가 활동중이다. 

그중 내가 속한 동아리는 인당 조재영 선생님한테 지도를 받고있는 초중고선생님들이 결성한 동아리로

우리도 지원금(110만원?)을 받으며 촌음도 아껴쓰며 문인화를  열심히 배우고 있다. 

 

작년 가을부터 산성초에서 매주 수요일 방과후 시간에 

지난 여름부터 용성초에서 매주 금요일 방과후 시간에

몇년전부터 인당서실(금천동소재) 야간반(18:00~21:00)에서

 

이제 내달 10월4일(일)~10월10일(금)까지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서

문인화, 염색, 공예, 민화, 사진등 총8개의 동아리들이 함께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우리 동아리를 소개하려고 어제 함께 산성초로 모였습니다.

선거에서 2번찍으라는 이야기 아닙니다. ㅋㅋ

우리는 멋진 삶을 만드는 승리자입니다. ㅎㅎ

 

 

여기 계신 초등선생님들...얼마나 열심히 살아가시는지....

문인화만 배우는게 아닙니다.

플루트 등 악기도 배워 가을이면 연주회를 갖고

골프연수, 탁구레슨으로 건강 챙기시며

한시라도 배우려는 열정에 혀를 내두를 정도입니다. ㅎㅎ 

 

 

 

2013년 인당 생활먹그림전에 출품하신 산성초 선생님들...

 

2013 인당 생활먹그림전 인당서실 회원님들과 함께...

 

 

이제 다음달 전시회에서 우리 동아리 회원님들의 작품을 포스팅해야겠지요.

그리고 또 다른 소재로 또다른 그림으로 다시 도전장을 내밀어야겠지요.  

아마도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도전하는 사람일 것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