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
맑은 바람 대숲을 지나며 쏴쏴 소리를 내누나.
바람이 없으면 대나무 울 수 없고
대나무 없으면 바람이 울 수 없도다.
본시 둘은 어울려야 그 소리를 내나니...
갑오년 가을 산하 박해순
화제로 이렇게 쓸까하는데 너무 길지않을까 걱정입니다.
그렇다면...
대나무와 바람은 본시 어울려야 그 소리를 내나니
갑오년 가을 산하 박해순
많이 좋아지고 있지요.
요사이 그린 것중 가장 낫아 보입니다.
9월 25일(목)까지 앞으로도 한달 더 기량을 가다듬어야지요.
이번 대나무 출품을 마치면 다음엔 '매'를 시작하려 합니다.
남강 유선생님의 역작입니다.
정말로 남자분이 섬세하면서도 힘이 넘쳐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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