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學而時習/내 문인화

단재서예대전, 대나무로 특선!(5.22~5.24)

by 박카쓰 2014. 5. 26.

 

내고장 출신의 민족지도자 단재 신채호선생의 올곧은 정신을 기리는 전국 단재서예대전~

그리고 스승의 날을 기념하는 충북교원미전이 예술의 전당에서 잇달아 열리고 있다.

 

청주예술의 전당 한켠에 있는 단재 신채호 동상...

 

'역사를 잃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고 역설하셨던 선생...

 

학교가 보은이다 보니 올해부터는 각종 시상식에 참석할 수가 없네. ㅠ

 

봄에는 단재서예대전, 가을에는 충북서예대전...두 행사가 우리지역 큰 서예행사이다.

 

대나무 첫출품에 졸작인데도 '특선'의 영예를 안았다.

잘하시는 분들이 다른 소재로 그렸기에...ㅎㅎ 

 

 

이번대회 대상작...우리서실에서 나왔다. ㅎ

 

내 롤모델 청산님의 작품...

80을 넘기시고도... 편치않으신 사모님 돌보시면서도...

 

 

그리고 친구 어부인 최선생님 솜씨...

배운지 얼마되었다고 난, 국화, 소품...이제는 글씨도 이렇게 이쁘게 쓰신다.

 

 

 

이번 초대작가전에는 예전과 달리 소재도 다양해지고 소품도 많아졌네요. 

 

왼쪽 인당선생님의 몰래한 사랑 ㅎㅎ

 

이번대회는 특혜(?)도 많이 받네.

도록에 현장휘호모습을 실으면서 나를??

 

그리고 꽃도 한바구니를 내자리에...ㅎㅎ

 

그러네...

이리 등밀어줄때 더 열심히 공부해야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