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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하나산악회 시산제(14.2/22,토) 14. 2월22일(토) 죽마고우가 회장을 하는 하나산악회를 따라 속리산 산행에 나섰다.  시어동 시산제 준비를 하며... 멀리 속리산 연릉이 보인다.  올해 무사안녕을 기원하며... 대한민국 대표 피로회복제, 박카스와 광동탕 ㅎㅎ 10시경 산행을 시작하여 12시쯤 문장대에 올랐다. 하나산악회 멤버스...하나산악회는 하나다! ㅎㅎ미세먼지 농도가 심한 날, 뿌옇네 ㅠㅠ관음봉 그리고 암릉이 연속되는 서북능선... 밤티로 가는 백두대간 능선... 멀리 최고봉 천왕봉...  우리는 죽마고우...쉬운말로 부랄친구 ㅋㅋ문장대...  속리산 암릉도 설악산, 북한산, 월출산 못지않네. 점심을 먹고 문장대에서 이곳까지 능선 산행 경업대에서 바라본 입석대 그리고 신선대...지난 가을 대학친구들과 왔던 곳이.. 세심정에서 참.. 2014. 2. 23.
김연아, 이제 그만 놓아주어야지요. 그녀가 한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큰 행복이라고 말했었죠. 이제껏 그많은 스포츠경기를 보면서 가장 살떨리며 보았던 경기는 2010년 벤쿠버 올림픽, 연기를 마치며 그녀가 울때 나도 함께 울었었다. 어느새 또다시 4년, 소치올림픽에서 다시한번 그녀의 경기를 볼수있는 건 큰 행운이다. 4.. 2014. 2. 21.
드뎌 내 집사서 인당서실 오픈했지요(2.14금~2.18화) 2004년6월17일 금천동현대아파트 101동 앞 2층건물에서 오픈한 인당서실은 2년후 우리아파트 집에서 가까운 104동앞으로 이사, 이곳에서 8년을 보냈습니다. 세든 곳, 좁은 곳에서 수고많으셨습니다. 그간 인당선생님(마눌 ㅎㅎ)께서 동절기에는 연탄을 가시느랴 수고많으셨지요. 말이 원장실.. 2014. 2. 18.
내 인생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는 식품 4가지! 내인생 아직도 질리지않고 먹어도 먹어도 또 먹고픈 음식 네가지를 대라면 난 서슴없이 이 네가지를 대고싶다. 그중에서도 첫번째는 찐빵이다. 예전 중학교때 기차통학하면서 4시반쯤 하교, 청주역 넓다란 광장에서 친구들과 뛰어놀다 출출해지고 집으로 데려다줄 기차가 연착이라도 하.. 2014. 2. 13.
2014. 2월은 소치 동계올림픽과 함께(2.8~2.24) 4년전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우리 젊은 대한건아들이 우리를 깜짝 놀라게하고 우리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게 해주었지... 살떨리며 보았던 김연아 선수의 연기, 그리고 울음에 함께 눈시울적셨고 빙속 3총사, 이승훈 모태범 이상화 금빛 질주에 얼마나 기뻤던가! 그리고 오늘 2월8일(토.. 2014. 2. 10.
눈눈눈...실컷 밟았제, 함양 황석산~거망산(14.2/8,토) 눈눈눈... 올 겨울은 12월에 몇번 눈이 내리고는 이내... 벌써 산악회에서는 3월 봄산행을 안내하고 그래도 가는 겨울이 아쉬워 눈눈눈...하며 눈산행을 고대하였는데... 과연 바라던 대로 되던가! 2월8일(토), 동해안 강릉지역에 폭설로 온통 마비가 되고 내륙지방에도 간간히 눈소식을 전하.. 2014. 2. 9.
[사진모음]덕유능선 무룡산 산그리매(2/2,일) 아스라이... 설연휴 마지막날인 2월2일(일) 설천봉에서 시작한 덕유종주... 감로대장님과 해결사님의 사진으로 다시 걸어봅니다. 안개가 자욱한 덕유산 향적봉, 중봉, 백암봉을 지나... 어느덧 동업령까지 내려오니 안개가 다 벗어지고... 대한민국 대표피로회복제, 박카스와 광동탕~ 저멀리 남쪽 아스.. 2014. 2. 3.
한겨울, 설산 덕유산에 눈이 없다니(14.2/2,일) 설연휴 마지막날 2월2일 일요일... 설때 먹은 기름띠 좀 빼고 새학년도 구상도 할겸 광동탕님과 산사랑을 따라 덕유산 종주에 나섰다. 곤도라를 타러 왔더니 이런 궂은 날에도 스키타는 사람이 있네. 연휴때 산에 온 사람이나 스키타는 사람이나 미친 것 매한가지 ㅎㅎ 그래...미칠 수 있다.. 2014. 2. 3.
수석교사 자격연수를 마치며... 갑오년 1월6일부터 28일까지 18일간 총 110시간의 수석교사 자격연수... 한국교원대학교 종합교육연수원이 기획하여 천안에 있는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합숙하며  2박3일 체험연수도 있었지만 대부분 강의시간이었다.  이제껏 가르치다가 하루 거의 8시간을 앉아있으려니 온몸이 쑤시고 힘겨움의 한숨도 나오고 강사님마다 '수석교사'라는 무거운 책무도 얹어주셨지만 훌륭하신 강사님들이 그 시간을 너무나도 인상깊게 메꾸어주셨다. 내 평생이 이리 멋진 강의를 언제 들어보랴! 1995년 겨울 단재교육원에서 교도교사를 위한 자격연수을 받으며 김형태교수님의 강의에 푹빠져 한동안 매를 갖고 다니지못했었지. 그리고 이곳 천안공무원연수원에서 거의 3주동안 밤낮으로 같은 길을 가야하는 248명의 수석교사 교육동지들과 함께 같은 고민.. 2014. 1. 29.
폭풍 눈물과 매서운 회초리를 함께 주신 박주정 강사님... 연수 마지막날... 강의전 짐을 꾸려 차안에 넣고 다들 기념사진도 찍으며 석별의 정을 나누며 예전 5일장이 파장되는 그런 느낌이 들때 등장한 강사님... 주제도 "학교폭력 예방및 위기학생 대책 지원 사례및 방안" 이라는 진부한 주제 그런데 그 강사님...박주정 광주시교육청 과장님... 손수건 눈물없이는 볼수 없는 영화(?)였네요. 이건 강의가 아니라 그 분의 인생역정이고 한 인간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가 한 편의 성공시대이고 내게는 뒷자리에 앉으신 수석님들이 내 눈물 볼까 두렵기도 하였지만 이제껏 제대로 제자하나 길러내지 못한 내게 가하는 매서운 회초리였다. 특히 한 방송의 스승의날 특집에 출현해 가장 기억에 남는 제자 소개할때는 그분도 방청객도 그리고 오늘 강의를 듣는 수석교사들도 눈물이 평펑... 단칸.. 2014. 1. 29.
문화역사체험연수-목포해양, 법성포(14.1/25,토) 연수 마지막날... 목포 현대호텔에서 바라본 목포 파노라마 ~ 그리고 다도해를 바라봅니다. 오늘 비가 내릴 것같네. 아침 호텔뷔페로 맛난 continental breakfast를 즐기고 마지막 여행코스인 이곳을 찾았다. 신안앞바다 이 배에서 수많은 보물이 발견되고... 그중 백미, 청자... 수학교사하시다 퇴임하신 문화해설사님... 멋진 인생이네요. "자, ... 자, 이동하시겠습니다." ㅎㅎ 이웃에 있는 목포 갓바위는 비가 내려 못가고 설명과 사진으로만... 해수와 담수가 만나는 영산강 하구에 위치해 풍화작용과 해식작용의 결과로 형성된 풍화혈... 연수의 마지막 코스, 영광굴비먹으러 법성포로 이동한다. 일번지 굴비식당에서 굴비정식을 먹었다. 4인 80,000원 일번지 굴비식당, 실내 디자인도 참 특이하.. 2014. 1. 26.
문화역사 체험연수-신안증도,다산초당&두륜산 14.1/24(금)엘도라도 리조트! 황홀했던 어젯밤, 오늘 아침 다시 보니 이런 곳이었다.어젯밤 거닐었던 백사장...별천지가 따로 없구나~이국적인 풍광...2~3일 머물다갔으면 좋겠다.아침산책...수석님들과 바닷가를 거닐며...아침에 만난 충북초등수석님...괜시리 웃음나와요. ㅎㅎ오늘 둘러볼 곳은 신안군 증도...짱뚱어 다리에 가보았다.   지금은 이 곳이 보랏빛 퍼플섬으로 바뀌었단다.  3일 연수동안 버스 내자리 뒤에 앉으셔 모방을 뛰어넘어 순간적인 재치로 엄청난 충청도 사투리 쏟아내신 두 경기 수석님들...내내 내 귀가 즐거웠지요^^   짱뚱어...  요게 바로 짱뚱어!소금박물관과 태평염전...  이젠 태평염전으로...소금과 관련된 속담...소금의 어원태평염전...주~욱 늘어선 소금창고어젯밤 우리는 .. 2014. 1. 26.
수석교사 문화역사 체험연수-전주,고창(14.1/23,목) 이제 2014년도 수석교사 자격연수도 막바지... 하루 8시간의 힘든 강의연수를 거의 마치고 이제 우리문화역사를 찾아 체험연수를 떠났다. 경상권, 충청권, 전라권A, 전라권B으로 나누어 난 경쟁율이 치열했던 전라권B를 끝까지 버텨 참여하였다. 서둘러 아침을 먹고 08:10 우정연수원을 출발,.. 2014. 1. 26.
정겨운 금천동 1박2일 신년회(1.18 토) 나에게 가장 정겹고 사랑스러운 모임금천동 1박2일팀이 갑오년 새해 신년모임을 갖었다. 13:00 명암저수지 주차장에서 모여서 새해 인사를 나누고 13:20 다소 세찬 바람을 맞으며 상당산성을 올라14:20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랴! 산성마을에서 막걸리 한두잔씩하고15:00 산성마을을 거쳐 남문-약수터로 내려왔다. 약수터 뒷쪽 청주곽씨 사당인듯... 17:00 이회장님이 신년축사를 해주시고이어서 회원님들이 박수석된 것을 환영해주신다. ㅎㅎ 음식도 어느새 많이 장만해놓으셨네. 족발, 통닭, 김치찌개, 해물찌개,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맛난 이가수표 떡국역쉬 통크고 착한 우리 어부인들... 드뎌 오늘의 하일라이트 윷놀이 푸짐한 상품도 장만했다. 주방기구(그릇세트, 후라이팬), 식용기름 통근 박순0님이 30.. 2014. 1. 20.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태조산 등산 오늘은 연수받다가 짬을 내어 우리가 연수를 받고 있는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을 둘러봅니다. 천안12경... 천안삼거리,독립기념관,유관순열사사적지,병천순대거리, 태조산 각원사 태조산 밑자락에 있지요. 점심먹고 긴한 수업을 빼먹고 올랐지요. 태조산 정상... 1월20일(월) 저녁 눈이 세.. 2014. 1. 17.
눈덮힌 연천 고대산~ 새해들어 천안 우정공무원연수원에서 수석교사 연수를 받고있다. 1월12일(일) 광동탕님, 김수석님과 함께 경기도 연천 고대산 산행을 다녀왔다.  고대산은 경기도 연천과 강원도 포천에 위치한 산으로 비무장지대에서 가장 가까운 산이다. "철마는 달리고싶다" 과거 원산으로 달리던 경원선은 이곳 신탄리에서 멈춰야한다. 오늘의 코스는 제2등산로로 올라 3등산로로 내려오는 4시간 코스... 10:20 등산이 시작된다. 멀리 고대산 정상이 보인다.  칼바위 능선... 경기도 연천 신서리...동두천가는 길 우리가 올라온 신탄리...  대광봉에서...광동탕님은 오늘 감기로 악전고투하시고 김수석은 벌써 저 멀리 가고 어쩌랴...이쯤에서 점심을 먹으면 딱 일텐데... 드뎌 정상에...862m 고대산...한반도의 중심 그런데 .. 2014. 1. 13.
2014 첫산행지, 설산 함백산(14.1/4, 토) 대망의 2014년 갑오년...그 첫산행으로 겨울철 눈꽃으로 유명한 강원도 함백산을 택했다.백두대간의 설악산을 가산(佳山), 오대산을 명산(名山), 태백산을 영산(靈山)이라는 말이 있다. 이곳 태백준령에서도 가장 높은산은 함백산이다. 태백산은 1,567m이지만 함백산은 그 보다 더 높은 1,572.9m이다.봄부터 가을까지 야생화 군락지로 유명한 함백산(1,572.9m)은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과 태백시에 걸쳐 있는 백두대간의 중심에 위치한 산으로 산의 정상에는 주목이 군락을 이루는 곳이다.청주현대산악회...07:00 출발-산행기점인 만항재(1,330m) 11시 출발. 만항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1,330m)에 위치한 도로란다. 백두대간 코스...갑오년 새해 활기차게 달리는 말의 기상으로...합백산 .. 2014. 1. 5.
2014~말을 타고 힘차게 달리는 모습이 당신이길 바랍니다 2014 갑오년은 말의 해~ 이곳을 찾는 님들에게 저의 작은 소망을 띄웁니다. 새해에는 길하고 상서로움이 가득하기를 빌어봅니다. 절친 도암 박수훈님 솜씨 말을 타고 힘차게 달리는 모습이 당신이길 바랍니다. 2013. 12. 31.
Adieu 2013... Welcome 2014... 아래 사진은 일출일까? 일몰일까?어찌보면 해가 떠오르는 것같고 어찌보면 해가 지는 것같고...이번 주가 바로 이런 때...2013. 12월30일(월), 31일(화)는 일몰이고 2014. 1월1일(수)~4일(토)은 일출이다. 희망차게 시작되었던 2013 계사년 한해도 저무네.3월 새로 옮겨간 보금자리에 잘 적응못해 힘들었고 급기야 새로운 돌파구를 찾으려 연말을 기다렸었다.    수업 시작 종치기전 'Hit the road'로 나섰던 힘찬 발걸음은 어느새 느려지고 때로는 못본척 그냥 지나치고 그 악착스러움은 짜증과 때움으로 변해있었다.  그래도 새벽부터 준비하는 안졸리는 영어시간 만들기,자선경기로 치른 5번의 영어경시대회는 내게 아직도 열정이 남아있음이렸다!  다행히 학년초 바람대로 수석교사로 교단을 마무리.. 2013. 12. 30.
여동생집에서 2013 가족송년모임(12.28토~29일) 누군가 Family는 father and mother I love you의 약자란다. 아버지와 어머니가 계셨고 두분사이에 우리 4남매가 있고 그남매사이에 14명 가족이뤘네.이 가족이 모두 사랑하리...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가족 송년모임을 갖었다. 올해는 특히 내부모님 고명딸 여동생의 집들이로 음식준비하고 번잡할텐데 집에서...매부와 여동생이 선뜻, 고맙기 그지없네. 첫날 행사로 계룡산 등산...금년겨울들어 가장 추운 날이지만 선뜻 따라나선 아들과 조카가 대견스럽다. 오늘의 코스는 관음봉... 조카...아버님 돌아가시고 세상에 나왔는데 벌써 고3이다. 동학사에서 바라본 천왕봉과 쌀개봉 쌀개봉... 은선폭포... 관음봉을 오르는 길은 가파르고 미끄럽고...ㅠㅠ. 관음봉은 계룡산 국립공원가운데 조망이 가장 좋.. 2013. 12. 29.
'family'의 어원을 아시는지요? 'family'의 어원은 “아버지, 어머니,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Father And Mother. I Love You.) 의 첫 글자들을 합성한 것이랍니다. 진정 가족이라는 말은 생각만해도 눈물이 핑도는 따스한 단어가 아니겠어요? 그런데 실은... 원래 하인이나 노예를 뜻하는 라틴어 famulus 에서 유래되었답니다. 이후 한 집안(가족과 하인을 포함하는 개념)을 의미하는 라틴어 familia, 중세영어 familie 를 거쳐 현재의 가족(동거 여부를 불문하고 혈연으로 맺어진 관계)을 뜻하는 family 가 되었답니다. 오늘 우리 가족 만나는 날입니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 올해는 여동생 새로운 보금자리 집들이 Housewarming Party입니다. 2013. 12. 28.
한 해의 고마움을 Amazing Grace로...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 나 같은 죄인 살리신)’에 대해서 전세계 최고의 히트곡인 ‘어메이징 그레이스’ 아마도 국경과 종교를 초월하여 이 세상에서 가장 널리 불려지는 노래 중의 하나가 ‘어메이징 그레이스’ 라는 찬송가가 아닌가 한다. 국내에서는 ‘나 같은 죄인 살리.. 2013. 12. 26.
기막힌 조망, 설원의 남덕유산(13.12/22,일) 매주 주말이면 다니는 산... 그 많고 많은 산행중에 어제보다 더 즐거운 산행이 있으랴! 겨울산행코스의 으뜸인 덕유산... 어림잡아 스무번쯤은 다녔을 덕유산 어제가 제일로 황홀(?)했으리라. 영각사 버스정류장 09:20 출발- 서봉-남덕유산- 15:20 원점회귀 6시간 산행 덕유교육원 위로 서봉.. 2013. 12. 22.
배구 여오현, 미친 '디그' 존재감? 디그가 뭐혀?? 요즘 저녁에 TV로 배구경기를 보는데 낯설은 '디그'라는 스포츠 용어가 등장하네요. 다들 아시죠... 삼성에서 현대로 이적한 리베로 여오현... 디그는 상대방이 스파이크한 공을 몸을 날려서 막아내는 것으로 수비전문선수인 리베트가 많이 하는 기술을 말하더군요. 이날 경기는 승부처에.. 2013. 12. 22.
[스크랩] 초우 조옥상님의 우암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며... 어제 저녁엔 제가 늘 존경해오던 그 분이 상을 타신다기에 이곳에 갔었습니다. 초우 조옥상님... 인당서실에서는 월요일 산수화반에 나오시지요. 실은 붓글씨는 이미 대상도 수상하시고 초대작가되셨지요. 그런데 어제는 우암문학상 수상이 있었습니다. 우암수필 11회 출판회를 겸하는 .. 2013. 12. 18.
충불대산악회를 따라 설산 두타산 회향산행(13.12/15,일) 일년내내 충불대산악회로부터 메세지만 받고 참석치못하여 미안했고 보리행님이 떡보시도 한다하고 그간 부처님께 속죄(?)도 탕감할 겸 승현아빠와 함께 충북대 회향산행에 따라나섰다. 그런데 회향산행? 회향이란 말이 무슨 뜻일까? 이맘때쯤 송년산행을 하니 일년을 되돌아보는 산행?.. 2013. 12. 15.
부산 국제교육 역량강화 연찬회 2013.12.13(금)~14(토) 충청북도교육청 국제교육팀이 야심차게 준비한 국제도시 부산으로의 1박2일 '2013 국제교육 역량강화 연찬회'역대 영어과팀에서 마련한 가장 멋지고 알찬 행사라하겠다. 비록 부산까지 먼거리, 수업결손, 막대한 예산...운운하겠지만 우리선생님들이 귀동냥, 눈동냥하며 실제로 접해보고 때로는 지치고 짜증나 가끔 탈출하고픈 교단...그 짐을 잠시 내려놓고 모처럼 외국어선생님들끼리 화합의 장이 되었던 이벤트였다. 전날 아침 괜한 전화와 메세지로 큰일하고있는 국제팀들 혼선을 빚게했네. ㅠㅠ그래도 전날 저녁 비가 왔으니 망정이지 그 비가 눈이었더라면...아무튼 이번 기회로 가만히 따라가는 것이 상책이라는 걸 새삼 알게되었네. ㅎㅎ 08:20 주중동 충북교육문화원 청주 A,B,C 3대의.. 2013. 12. 15.
난 눈이 내리면 왜 이리 기분이 좋아질까? 2013.12.11(수) 이른새벽 6시경 눈이 쏟아지기 시작한다. 올 겨울들어 세번째 내리는 눈이다. 겨울들어 이런저런 핑계로 안나가던 운동... 오늘은 눈이 나를 유혹하나? 내리는 눈을 맞으며 명암저수지 산책을 나갔다. 이른 새벽, 제법 운치가 있다. 이런 시각 산책하는 난 참 좋은데... 눈속을 .. 2013. 12. 13.
눈꽃세상, 선자령 사진모음... [퍼온 글] 선자령은 눈이 많을 뿐 아니라 빼어난 설경의 아름다움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선자령에 깃든 전설을 보더라도 설경이 아름다운 이유를 쉬이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 옛날 선녀들이 선자령의 아름다운 계곡에 반하여 자식들을 데리고 내려와 목욕을 하고 놀다가 하늘로 올라갔다고 합니다. 그런 이유로 선자령(仙子嶺)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된 것이지요. 선녀가 반할 정도로 아름답고 깊은 계곡을 품고 있으니 눈 덮인 선자령이 어찌 아름답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아무리 아름다운 설경이라 할지라도 조망이 시원치 않으면 마음껏 그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없습니다. 선자령 산행의 백미는 조망입니다. 선자령은 겨울 산행의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는 눈과 바람 그리고 탁 트인 조망을 갖추고 있습니다. 정상에.. 2013. 12. 13.
운장산, 이번엔 맑은 하늘로(13.12/8,일) 너무 계산이 앞섰나? 멀리 아스라이 보았던 연석산-운장산 능선을 걷고싶어 지산님과 함께 하려했던 진안 구봉산을 접고 산행지를 바꾸었더니 그님을 결국 휴게소에서 만나게 되고..ㅠ 하지만 산행코스는 카페공지와는 달리 운영하네. 그러도 되나? ㅠㅠ 장군봉에서 바라본 운장산-연석.. 2013.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