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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수첩/수석교사

문화역사 체험연수-신안증도,다산초당&두륜산

by 박카쓰 2014. 1. 26.

14.1/24(금)
엘도라도 리조트! 황홀했던 어젯밤 오늘 아침 다시 보니 이런 곳이었다.

 

 

 

 

어젯밤 거닐었던 백사장...

 

 

별천지가 따로 없구나~

 

 

이국적인 풍광...

 

 

2~3일 머물다갔으면 좋겠다.

아침산책...

 

 

 

 

부강중 출신 수석님들과 바닷가를 거닐며...

 

 

아침에 만난 충북초등수석님...괜시리 웃음나와요. ㅎㅎ

 

오늘 둘러볼 곳은 신안군 증도...

 

짱뚱어 다리에 가보았다. 여행도우미 신용이 철철넘치는 분 사진 솜씨입니다.

 

  

 

지금은 이 곳이 보랏빛 퍼플섬으로 바뀌었단다. 

 

 

3일 연수동안 버스 내자리 뒤에 앉으셔 모방을 뛰어넘어 순간적인 재치로 엄청난 충청도 사투리 쏟아내신 두 경기 수석님들...내내 내 귀가 즐거웠지요^^  

 

쑥스러워 하실까...작게 ㅋㅋ

 

 

짱뚱어... 

 

 

 

 

요게 바로 짱뚱어!

 

소금박물관과 태평염전...

 

 

 

 

 

이젠 태평염전으로...

 

소금과 관련된 속담...

 

소금의 어원

 

태평염전...

 

주~욱 늘어선 소금창고

 

어젯밤 우리는 만리장성을 쌓았지.  김성주아나와 권교육감 ㅋㅋ

 

 

증도에서 나와 월출산을 옆으로 지나 강진으로...점심상, 예향 남도한정식 4인 80,000원

 

또다시 찾은 다산초당...숫자 18만 기억하면 된다는 해설사님...

 

 

멀리 흑산도로 유배간 형님을 생각하며 강진항을 내다보셨겠죠?

 


으이구...이 길 걸어서 백련사로 내려가야하는데 빡빡한 일정으로 주마간산격이다. Slow city 와서 Fast food 먹고가는 격이다. ㅠㅠ

 

백련사 가는 오솔길...다산과 혜장선사가 오가던 길이다. 

 

오늘의 마지막 코스 해남 두륜산으로!

 

 

내 최장 1,600m...

 

 

8분만에 케이블카에서 내려보니 저멀리 고계봉이...고계봉에서 바라본 케이블카 그리고 해남읍

 

저 능선이 달마산이 아니었어. ㅠ 괜시리 아는 척은 ㅠㅠ  덕룡주작산이었다.

 

 

두륜산 노승봉, 가련봉, 그리고 최고봉 두륜봉(703m) .. 

 

 

서해쪽...

 

 

남해쪽...

 

 

해남쪽...

 

 

한반도 지형?

 

 

케이블카로 오른 산은 산에 간것이 아니다. 다음에 영암 월출산, 해남 두륜산 달마산, 강진 주작산-덕룡산 종주해야지.

 

정 Busan Best Teacher만 빠졌네요.

 

 

이리 둔갑할 수도 있나?

 

 

전라권B 3호차 멤버스~

 

 
오늘밤 숙소 호텔 현대목포..

 

 

뷰페음식을 먹고 청주에서 날아온 씨알누리 공연을 보았다. 이 의상~ 내 마나님 인당샘이 직접 그린 건데...ㅎㅎ 신명나는 우리가락 그리고 어쿠스 기타와 장구의 절묘한 만남, 이구동성! 

 

 

특히 저 여자분 멘트와 신바람에 거의 넋이 나가고....

 

연일 계속되는 음주에 입술이 터지고 꼬무락지도 생겨나고...오늘밤만은 오락부장 접고 쉴까? 아니었다.

 

택시 2대를 나누어 타고 목포시내로 내달려 한 노래방에서 기차놀이하며...도대체 이 순수함, 열정 그리고 정겨움은 어디서 생겨나는 것일까?

 

택시비 아까워 목포세발낙지, 목포 홍어회도 생각났지만 그냥 돌아와 호텔로비에서 먹는 강진 찰떡이 더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