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arpe Diem606

장거리 라이딩은 힘들겠네요(8/31,9/2) 8월31일(수) 친구와 자전거로 조치원까지 달려볼 생각이었으나 아침부터 비가 내려 다음으로 연기하고 오후 비가 멈길래 나혼자 문의면까지 달려봅니다. 바람이 불어와 어찌나 시원한 지... 바람맞으며 달릴땐 다소 버겁지만 맞바람에 오히려 시원하니 달릴만 하다. 문의문화재단지 주차.. 2016. 9. 3.
오늘 하루는 내 작은 인생이다 오늘 하루는 내 작은 인생이다 올여름 그리 길고 무덥더니... 25일(목) 밤에 비를 뿌리고 26일(금) 아침 비가 세차게 쏟아지더니만 여름이 언제 떠났나싶게 가을에 왔나? 하루사이에 시원하다 못해 춥다고 하네. 에이구...이 간사함의 영장 인간들아! 아직은 반팔 반바지로 맞서며(?) 오후4시 .. 2016. 8. 28.
두 영문학박사와 함께한 산행 이야기(Since2001)... 김&정 두 영문학박사와 산행을 함께 다닌지도 꽤 되었다.아마도 맨 처음은 2001.9.22 정박사와 함께 다녀온 설악산 용아능선지금 생각해봐도 아찔했던 설악산 용아장성 개구멍바위그때 왜 산악회에서 이런 비탐방 위험한 곳으로 안내했는지...ㅠㅠ이렇게 면바지입고 어찌나 무서운지 네발로 기어올랐다.하지만 설악에 매료되어 셋이 설악산 공룡능선을 다녀왔네.2002년쯤 정00 선생이 장학사 시험 합격기념 무박 종주로...     2004.9.26. 메아리 산악회따라 문경 황장산2009.3.14 광양 백운산....2009. 5 경기도 축령산-서리산김박사는 버스가 좁다고 그냥 내리고그때 대상포진에 걸린 줄도 모르고 ㅠ등산화 바뀐 줄도 한달후 알았네. ㅠㅠ서울로 2차례 종주다녀왔다.산에서 만난 박00 주무관(?) 참 재.. 2016. 8. 26.
벌써 가을이 오고 이정골 미술관인가??(16.8/21,일) 올 여름더위는 도대체 언제까지 이어질 것인가? 이번 주까지 폭염이 계속된다지? 하지만 새벽을 보라! 어느덧 가을이 오고있었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와 살갗이 시원함을 느끼고 한낮 폭염은 계속되지만 하늘은 저만큼 높아져있었다. 봐라! '더위가 한풀 꺾였다'는 말 곧 하게 될거다. 영.. 2016. 8. 22.
잔차 Riding! 무심천-증평 백로공원(7/18,월) 오늘은 처음으로 지인과 함께 달려봅니다. 그런데 자전거가 내생각보다 훨씬 많이 갈 수 있네요. ㅎㅎ 내집에서 출발하여 백로공원 인증센터까지 다녀왔습니다. 영운수변로-무심천교 8Km 무심천교-백로공원 26Km 왕복 68Km쯤 달렸네요. 10시 출발 - 4시 귀가 오늘 지인과 함께 달려본다지만 .. 2016. 7. 20.
문의까지 신나는 라이딩^^(7/16,토) 7/14(목) 서실 매화꽃 그리기를 마치고 뭘할까? 이럴때 자전거를 타야지. 두번째 라이딩으로 무심천 하상도로 북쪽으로 내달렸더니 문암생태공원까지... 세종시까지는 36.6Km라? 하루종일 코스가 되겠군. 무심천변 기생초가 개망초가 어우려져 피어있네요. 7/16(토) 금왕회 화백들과 조치원까.. 2016. 7. 17.
운동도 세월따라, 이젠 자전거를 타네! 운동 세월과 함께 변하나봅니다. 30대때는 10여년넘게 테니스밖에 몰랐었다. 게다가 집사람도 테니스를 배워 여성클럽에 나가고 주말이면 두아들을 고아로 만들었다. ㅠㅠ 마흔살이 넘어 내가 가르친 테니스회원에게 경기에서 종종 지게 되니 별 재미없어지게되고 승패없는 개인운동 산.. 2016. 7. 11.
차마고도멤버스 다시 만나(7/2,토) 지난 4월 다녀온 중국 윈난성...그 기억이 아직도 새로운데그때의 멤버를 다시 만나네.김선생님이 파노라마로 다시 보내주시고호도협 트레킹을 마치고 따쥐마을로 가며..따쥐마을 뒷산을 오르며왼쪽 옥룡설산 오른쪽 합파설산...참으로 멋진 설경 옥룡설산...6월14일 모임을 연기하여 7월2일(토)를 만나는데전국이 호우주의보로 비가 많이 내리고다행히 장마가 소강상태 간간히 파란 하늘도 보이고...12시경 대구에서 신나라님이 우리 서실로 찾아와점심을 함께 먹고 바둑 한판을 주고오후3시 청주국립박물관으로!차마고도 멤버를 다시 만납니다.박물관을 둘러보는데 때마침 대한민국 건축가김수근의 추모전이 전시된다.그의 건축 작품...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청주국립박물관...중원문화의 꽃 충북지역 역사를 살펴봅니다.충북에는 성이 참으.. 2016. 7. 3.
고향집 복원 프로젝트(3) 벽화그리기(6/25,토) 토요일이지만 인당먹그림 회원님들이 내 고향집에서 벽화그리기 체험학습으로 4대의 차량에 나누어타고 시골집으로 향합니다. 부모님돌아가시고 방치되다시피한 시골집 얼마전까지는 팔려고 내놓기도 했지만 부모님과 형제들과 함께 자란 곳인데... 도저히 팔 용기가 나지않고 슬레이.. 2016. 6. 26.
고향집 복원 프로젝트[2](6월 중순 2일) 청*중에서 함께 근무도 하고 서예 행사에서 종종 뵙는 송*영님... 사모님이 완쾌하신 줄 알았더니 세상을 달리하셨네. 그간 병마와 싸우느랴 얼마나 고생하셨고 형님도 교장명퇴하시며 잘 보살펴드렸는데...ㅠㅠ 어쩔수 없는 것이 인생 생로병사인가! 간이화장실을 파는 곳이 있다기에 운.. 2016. 6. 18.
고향집 복원 프로젝트 [1](6월 첫주3일) 내가 자란 고향집... 몇년동안 사람이 살지않아 폐가처럼...ㅠㅠ 왼쪽 이웃집에서 아래사진처럼 활용하시고 오른쪽 이웃은 폐기물, 쓰레기장으로 사용하시네. 지난 3월 저 슬레이트 지붕을 치우려고 신청을 냈다가 아버님 명의의 미등기로 미뤄지고 또다시 신청하려다 들리는 소문이 이곳.. 2016. 6. 5.
내고향에 뷰티산업단지가 조성된다고??? 충북 뷰티 '오송 집적화'…천안에 반격 신호탄 진천 39만5천㎡ 산단 대신 오송 118만160㎡ 조성 충북도·LH 총 2천456억원 투입해 올해 착공 예정 의약 ·화장품 클러스터화로 산업화 교두보   "체험 ·숙박시설 확충땐 K-뷰티 중심지 자리매김" [충북일보] LG생활건강의 '천안 K-뷰티 산단'으.. 2016. 5. 26.
2016년 어버이날 즈음, 효를 생각해봅니다. 어제 대성황을 이루던 청주예술의 전당을 다시 찾아갑니다. 오늘은 두 아들을 대동하고...ㅎㅎ 한국문인화협회 청주지부장 조재영... 훌륭합니다 ㅋㅋ 충북서예계 거목들속에... 이번에 인당서실 출신이 대상을 타고... 수많은 문인화작품중 인당서실 작품이 반을 훨씬 넘습니다. 그만큼 청주지역에서는 문인화의 산실이라 할 수 있고 인당 조재영선생님이 열심히 활동하시는 결과라 봅니다. 오늘은 어린이날... 인당서실 형님들이 전시장 당번을 솔선수범하고 계십니다. ^**^ 인당 조재영선생님 가족^**^ 지난2월 발목수술하고 벌써 3개월을 넘습니다. ㅠㅠ 목발을 짚고서도 서예 활동은 여전합니다. ㅎㅎ 실내에서 웬 선글래스? 벗어보셔... 큰녀석이 어버이날에 당겨내려와서 더 흐뭇한가 봅니다. 증평을 돌아 내수에서 막국수와.. 2016. 5. 6.
봄날, 박카스가 좋아하는 最適의 운동코스~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울긋불긋 차리인 동네... 꼭 그 동네가 생각나는 곳입니다. 지난 늦가을, 그리고 얼마전 2월 눈왔을때 대박을 맞이했던 청주국립박물관... 또다시 찾아옵니다 ^**^ 이번에는 신록입니다. 유치원, 초등꼬맹이들이 체험학습하러 나왔네요^**^ 자연이 참으로 좋.. 2016. 4. 18.
상당산성 벚꽃 엔딩(4/13, 총선일) 차마고도 트레킹 11일을 다녀왔더니 청주 무심천 벚꽃이 모두 떨어지고... 약수터와 상당산성에는 남아 있으려나 하는 기대를 갖고 총선 투표를 마치고 올라봅니다. 청주약수터가는 길 벌써 신록이 한창입니다 ^**^ 소나무와 잣나무는 일년사철 변함이 없네요. 아우님은 색소폰을 들고... .. 2016. 4. 14.
이제까지와는 다른 춘삼월을 보내며(16.4.1) 내 평생 군대가 있을 적 빼고는 8살부터 아침에 일어나면 학교로 달려갔는데 이제는 식구들 아침밥 챙기니 그것 참... 참으로 색다르게 맞이하는 3월이다.널널한 아침시간 막장의 아침드라마보며 집안살림하며 콧노래로 하루를 시작한다. 금방이라도 봄이 올 것같지만 꽃샘추위에 움츠려.. 2016. 4. 1.
잔뜩 일만 벌려놓고 밖으로 나도네 ㅠㅠ 매일처럼 나가던 직장에 안나가고 나만의 시간으로 나날을 엮어가니 참 좋습니다. 하지만 하고픈 일들이 너무 많아 잔뜩 일만 벌려놓은 듯합니다. 화,목요일 인당 먹그림 사군자반... 늘 열심히 배운다고 다짐은 해보지만 미그적 미그적 그날이 그날... ㅠㅠ 회원님들 보기에도 부끄럽네요.. 2016. 3. 21.
이세돌 vs. 인공지능 Alphago 5번기 기대를 모았던 세기의 대결 제1국... 인간대표 이세돌 9단이 알파고에게 불계패하고 말았네. 과연 인공지능이 인간을 뛰어 넘을 수 있을까?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이벤트 대국에서 결국 인간은 놀람, 방심속에 흔들렸고 기계는 승부수를 날리며 생각하는 기계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제1국, 3월9일 13:00] 초반은 인간이 유리할 것이라는 예측과는 달리 이9단의 흔들기에 창의적으로 맞서니 오히려 초반 불리한 이세돌바둑을 흉내라도 낸듯... 좌하변 정석에서 쌩뚱맞은 두 수를 두고 불리함을 알았는지 102 승부수를 던지네. 햐~정말이지 놀랍다. 기계가??? 두고두고 후회스러운 우하변 처리... 솔직히 흑의 집이라고 여겨졌던 이곳인데 집사람 병원 핍업하고왔더니만 어찌된 노릇인지 백의 집으로 바뀌고 흑은 겨우 .. 2016. 3. 10.
이세돌9단의 농심배 최종국& 알파고 퇴임하고 집사람 병간호하며 요며칠 오후 바둑TV보며 신났었다. 농심배 국가대항전 바둑대회에서 마지막 주자로 나선 이세돌 9단이 3연승을 내달려 이러한 추세라면 숙적 케제로 꺾지않을까? 내심 오늘(3/5 금) 오후 3시를 기다려왔다. 이번에 이기면 한국이 이창호가 엮어낸 5연승의 상하이대첩에 이어 4연승으로 또한번의 기적을 만들며 한국이 우승하고 다음주 예고된 알파고의 전쟁(?)도 순항이 할텐데... 드뎌 대국은 시작되어 생각보다 빠르게 전개된 최종국... 초반전이 열세인 이9단, 이번에도 불리해져 적진 깊숙히 침투하고 만신끝에 탈출에 성공하지만 내내 커제에 밀려 그 벽을 넘지못하네. 참 아쉽다...최근 4연패에 종합전적 2승8패로 한참 뒤지고 커제는 올해 약관 20세로 승승장구 어느새 세계바둑계를 호령하.. 2016. 3. 6.
제2의 인생이 시작됩니다(16.3.1화) 어젯밤 이웃사촌처럼 지내는 이회장님, 송사장이 베풀어주신 자리! 야생토종닭에 저녁을 먹고 광장에서 고래고래 노래를 불렀는데 3 .1절 새출발을 하자며 눈산행을 하러 또 만납니다. 역쉬 금천동1박2일팀 답습니다. ㅎㅎ 10시 명암저수지에서 출발하여 풍주사 코스로... 고령산 풍주사... .. 2016. 3. 2.
춘설이 난분분하니(16.2.29 월 오전) 2016년2월29일(월) 어제 조문차 대전 오가며 눈이 많이 내렸지요.36년 평생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오늘...설경을 보러 새벽 일찍 밖으로 나섭니다. 이런 이른 시각에도 출근하는 차량들...하루의 삶이 이리 일찍 시작됩니다. 낙가산, 것대산...오늘 하루 맑을 날이 예상됩니다. 이정골 마을... 용.. 2016. 2. 29.
작은 녀석이 만든 「우리집 관리도감」 2015.02.28 작성했으니 꼭1년 되었다.쑥스럽기도 하고, 이 녀석이 보면 싫어할지 모르지만 작은 아들(27살)이 만든  「우리집 관리도감」을 올려봅니다.  A4용지 15장 분량으로 사진도 손수 찍어 만들었다. "혼자서 하기엔 그 양이 아주 많아 시간과 정신적인 힘이 많이 소요되기때문입니다. 평소의 행동을 조금씩 고쳐서 청소의 양을 줄이는 것이 필수적임..." ㅎㅎ 군대빼놓고는 이제껏 함께 살던 녀석이 얼마전 취업해서 내집에서 나가게 되었다.   그러면서 3부를 인쇄하여 우리에게 나누어주며 이렇게 우리집을 관리해 나가라고 한다.셀카로 자기 손을 찍었다.     솔직히 요즘 젊은 애들이 청소를 제대로 못한다. 아직도 부모님들이 자식방을 치우는 집도 많다. 하지만 우리집은 언제부터인지 이 녀석이 살림을 .. 2016. 2. 28.
반짝 내린 눈이 내 人生길을 가르쳐주네 16.2.26 금한숨을 자다가 목이 말라 살며시 일어나 물을 마시러 주방에 나와 밖을 보니 글쎄, 눈이 막 내리고 있네요. ㅎㅎ 와우~ 2월말에 눈이 온다네. 그런데 대체 몇시쯤? 1시20분이네요. 옷을 주섬주섬 입고 밖으로 나가려하니 잠자던 아내가 어디가요? 잠깐 나갔다 올게.   와우! 눈이 이렇게 펑펑 내리고 있네요. 이런 날은 간이역에 들려야지요. 그 시각에 또한잔 하러가는 분들도 있네. 편의점 야외 파라솔에서는 지금도 술을 마시네요. 영운로를 따라 거닐어 봅니다. 상가 불빛만...오고가는 사람들은 물론 없지요.지독한 눈사랑 박카스만이...ㅋㅋ 청운중앞... 눈꽃이 이렇게 이쁘게 피었네요. 어서 날이 새면 운동겸명암저수지, 박물관, 약수터를 돌아보렵니다.  잠을 자는 둥 마는 둥...  이윽고 컴.. 2016. 2. 27.
헐~매일같이 명퇴 송별연이 이어지고... 2016.2.19 ~3.1 평생 교단을 내려오며 큰 족적을 못남기고 그저 그런 선생님으로 살아온 것 같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대과없는 평범한 일상이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음을 알게 된다. 이제 새로 시작하는 교사아닌 또 다른 인생길이 더 소중한 삶이기에 아쉬움은 내려놓아야지요. 그래도 미련은 남아 시원섭섭한 요즈음 고맙게도 많은 분들이 축하 송별연을 베풀어준다. 2/18(금) 오후 6시, 산남동 멍*수산 찬바람이 쌩쌩 불지만 분평동에서 수곡동까지 산길을 걸어갔다. 금왕모임! 1988년 모임을 결성해 지금까지 참 오래되었다 . 다들 바쁘실터 하지만 8명 모두 참석하셔 격려금까지 주시고 당구에 이어 2차 조개탕까지! 예전처럼 갈때까지 가는구나! 2/19(토) 오후 6시, 수곡동 생갈비... 고등학교 동기 충북.. 2016. 2. 26.
늘 지인들한테서 배웁니다... 집사람이 병원에 입원해있는 동안 마냥 병상을 지킬 수는 없지요. 하루3끼 식사를 챙기고 간간히 시간을 내어 집도 서실도 돌보고 지인들도 만나봅니다. 2월14일(일) 오후 2시... 인당서실 회장단과 산성을 올라봅니다. 인당서실 소당 회장님, 남강 부회장님, 그리고 가연 총무님... 어쩌다보.. 2016. 2. 19.
집사람이 발목에 발목을 잡혀 ㅠㅠ(16.2.3~) 설 명절을 며칠 앞둔 2월3일 수요일 오후 4시경 인근 한국병원에 입원해서 이렇게 환~하게 웃고 있지만... 그것도 잠시 각종 검사를 마친 후 익일 13:30~17:05 까지 무려 3시간 반이 넘는 큰수술을 받았다. 우리는 종종 '발목을 잡히다'는 말을 쓰는데 집사람도 오른쪽 발목때문에 발목이 잡혀 .. 2016. 2. 14.
미리 짜본 박카스의 일과~ ㅎㅎ 남들이 많이 묻는다."박선생! 퇴임하면 뭘하려고 명퇴하나?""저야 할 일 많지요. 이렇게..."1학기 월화 수 목 금 토 / 일  오전집 정리 사군자반 산악회따라 산행사군자반 시수필창작반 산행, 나들이,사진, 대소사집 서실 정리 오후사군자반 사군자반 야간사진반  (사군자반) 2학기(8월말부터) 월화 수 목 금 토 / 일  오전정토불교대학 문인화반 산행  레져 힐링산악회수요산사랑수필반 문인화 공부산행, 나들이,사진, 대소사집&서실 정리 오후집&서실정리 문인화반 문인화반집&서실 정리  야간청주학 특강 2016. 2. 13.
성남면 고종누님 찾던 날(1.18월) 작은애가 정식직원으로 도로교통공단에 첫 출근하는 날...인턴사원으로 있을때 많은 도움주셔 떡 한박스 보냅니다^**^인턴끝내고 3개월만에 정식으로 복귀하니 얼마나 흐뭇한 지...ㅎㅎ아침9시반경부터 눈이 뿌리기 시작하고 야! 이거 어쩌지...오늘 천안 성남면에 사시는 고종누님댁을 가기로 했는데천안조카 권유도 있고 누님이 음식도 장만했다하니 좀 무리를 해서라도 10시에 출발하여 가경동을 거쳐 경부고속도로에 접어들었는데윈도우브러쉬가 말을 안듣네. 눈발은 쏟아지는데...ㅠㅠ간신히 천안가까이 정비소에서 갈아끼우니 세상이 다 훤하네.이번엔 버스터미널에서 만나기로 한 조카 찾기...우회도로를 뺑~도니 추운날씨에 얼마나 떨었으랴!누님댁가는 길도 눈발은 쏟아지고 어디가 어딘지... 겨우 찾아 누님네 내외분이 반갑게 맞이해.. 2016. 1. 19.
눈오는 날이 생일보다 더 좋아요 ㅎㅎ(1.13수) 요며칠 영하추위에 겨울답다는 집사람 말에 "무슨 겨울? 겨울엔 눈이 와야제." "막상 눈 오면 얼마나 불편한데 그런 소리를 혀 ㅠㅠ" 하지만 눈이 온다면 그런 불편정도는 감수하고 남지요. 내 생일날보다 눈 오는 날이 더 기다려집니다. ㅎㅎ 그렇게 좋아하는 눈이 정말로 소원(?)대로 내렸.. 2016. 1. 14.
2015해넘이 & 2016해돋이 이 기가 막히는 해의 모습은 일출일까? 아니면 일몰일까?2015년을 보내는 일몰...2016년을 맞이하는 일출...그걸 보러 이틀간 나섰다.일몰이 뛰어나다는 솔섬...부안에 있는 전북학생해양수련원 앞에 있었다. 많은 분들이 일몰을 보러 오시고...하지만 한시간 전 식당에 있을때만 해도 방긋 웃던 해가 어디로 가고...끝내 나타나지않네요.그래도 인증샷은 해야제...맑은 날이었으면 이런 모습이었겠지...2015년을 보내고 2016년 병신년을 맞이하네.병신년은 내게는 각별하다.병신년에 태어났으니...ㅎㅎ새벽 운동삼아 산성터널옆 공원으로 나섰다.와~ 이곳도 일출명소인가?이윽고 여명은 밝아오고...하지만 나타나지않자 하나둘 자리를 뜨고...헐~~~~ 어제 일몰을, 오늘은 일출을 못보네.누가 그런다. 마음에 있으면.. 2016.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