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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pe Diem/안분지족229

역사적인 큰녀석네 결혼식날(20.6/27,토) 드뎌 역사적인 오늘... 내 삶에 이처럼 경사스러운 날 또 있을까? 코로나19로 式을 연기했지만 아직도 극성을 부리네. 어제 다들 고양시로 올라가고 나혼자... 대절버스에 우리 가족들만 타고가나 은근 걱정... 코로나 거리두기 와중에도 32명이 올라갔네요. ㅎㅎ 그래도 함께 살아가는 세상...ㅎ 참으로 고맙지요. 사돈님, 솔직히 너무 젊고 이쁜 딸 내놓기가 서운하시죠? 울 큰며늘 너무 이쁘네요. 부족한 내아들 보듬어주며 살아가는 소중한 분이니 아끼고 사랑해야지요. 축배를 드시는 군요. ㅎㅎ 또 축하하고... 이제사 부모 노릇(?)한 것 같네요. 와우~ 연예인 커플인가? 팬들에게 포즈를 취하고있네요^^ 아들딸의 새부모님이 되었으니 한가족이나 다름없지요. 참 고맙습니다~ 청주로 돌아와 그간 끊었던 술을 마십.. 2020. 6. 28.
두사람의 시작을 축하^^합니다~ 이 놈의 코로나19... 지난 4월18일 큰녀석 결혼하려다 안되겠다싶어 2달후면 물러가겠지... 하지만 6월말이 되었는데도 물러나지않고 오히려 수도권은 더 극성을 부리네요. 뭔 심술인지...ㅠㅠ 이젠 어쩔수 없지요. 그냥 올리는 수 밖에... 그나마 할 수 있으니 다행으로 삼아야지요. 2020. 6. 26.
고양시로 결혼식 준비하러(20.5/16토~17일) 이번 주말은 갈 곳도 많네요. 대학친구 곰돌회는 전북 임실에서 1박2일... 매난국죽 절친의 아들 주* 결혼식... 매월 셋째주 일요일 고딩산행... 다 제치고 내 일(My Job)을 해야지요. 내달 큰일을 앞두고 일산으로 향합니다. 올라가는 김에 인사동에 들리겠다고? 참 예술 열정이 대단하네요. .. 2020. 5. 18.
조카딸 결혼&며늘 생일파티(20.5/9,토) 여동생 딸이 결혼하는데 내일처럼 흐뭇하고 즐겁습니다. 종일 비가 뿌렸지요. 대전 유성 호텔 예식장 데스크를 朴氏들이 장악(?)했구먼...ㅎㅎ Ready? 화촉 밝힐 분... 신랑 입장... 신부 입장... 웃음이 절로 나옵니다. 예쁘게 살아다오~ 서울대대학원 생명과학부 브레인부부답게...ㅎㅎ 많은 친구들 축하속에... 하나뿐인 여동생... 벌써 혼주가 되다니? 신랑신부같은데... ㅎㅎ 정이 넘치시는 둘째 외삼촌은 조카들에게 호박말랭이를 선물로... 저녁엔 울며늘 생일파티가 있었지요. ㅎㅎ 첫생일 시아버지가 신경 좀 써봤죠. ㅋㅋ 보양식 느리실 해신탕& 신혼집 방문 2020. 5. 9.
두아들내외와 청남대 봄나들이(20.4/30,목) 4월 마지막날, 석가탄신일... 두아들 내외가 찾아옵니다. 고양-서울-청주-문의...참 먼길인가요? 기다리는 시간은 지루하기만 합니다. ㅠㅠ 12시가 넘어서야 얼굴을 만납니다. 드뎌 튜립나무 가로수길 영접을 받으며... 어이쿠야~바리바리 싸들고 왔구나! 수십번 와본 청남대... 큰녀석, 두며.. 2020. 4. 30.
제례간소화, 이제는 이루어지는듯... 작년부터 부모님제사를 한식에 즈음해 산소에서 지냅니다. 아직 바뀐 것을 잘 모르고 지방을 준비하려했으니... 올해는 바람없는 따뜻한 봄날이어서 참 좋네요. 산소를 정비하고 제사를 지냅니다. "왜 니들은 마스크를 쓰고 있느냐고요?" "요즘 전세계적으로 역병이 돌아 큰난리입니다." .. 2020. 3. 30.
울겨울 눈다운 눈이 처음 내렸지요(20.2/17,월) 캬! 올겨울들어 눈다운 눈은 처음 내립니다. 아침부터 초딩친구들 채팅방... 감성들이 살아있어 따끈따근하게 달궈집니다. 박카스도 얼릉 분위기를 띄웁니다. ㅎㅎ 그러는 사이 집사람 출근길이 걱정됩니다. 에구구...여자들 평생 살림 어떻게 하나요? 설겆이, 빨래, 청소, 쓰레기 분리하.. 2020. 2. 18.
이번 설엔 식구가 2명 늘었지요(20.1/24~25) 올해도 설이 찾아옵니다. 하지만 올 설은 남다릅니다. 식구가 둘이나 늘었지요^^ 제수 장만도 힘이 훨씬 덜 들겠지요. 일가족이 윷놀이를 합니다 윷놀이만큼 재미있는 놀이도 없는듯 합니다. 산남동 한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작은애 신혼집 집들이를 합니다. 4월의 신랑신부가 부러운 모.. 2020. 1. 26.
올해도 귀빠진 날엔...(20.1/22,수) 올해 귀빠진 날... 어떻게 보내야 가장 즐겁게 보낼수 있으려나? 카카오스토리로 새벽부터 축하메세지가 날아오네. ㅎㅎ 예쁘게 장식된 새식탁에서 미역국을 먹네요. 두 며느리가 새식구가 되니 6인용식탁을 구입했지요. 그리고 조명도, 인당샘 작품도 걸고... 초정 스파텔에서 묙욕을 하.. 2020. 1. 23.
이번 추석 한가위만 같아라!(19.9.13~14)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이 말은 올 추석을 두고하는 이야기같습니다. 조상님께 올리는 차례상은 그간 극구 노력에도 불구하고 절대로 간소화되지않습니다. ㅠㅠ 게다가 이번에는 작은 녀석 결혼 폐백 음식까지.... 성묘는 보름전 벌초때 다녀와 널널한 추석날을 맞이합.. 2019. 9. 15.
아들 결혼식, 덕담을 해달라기에... 아들 결혼식에서 주례가 없었다. 주례를 대신하여 덕담을 해달라기에 나서보았는데 많은 분들이 정말로 잘했다고 하네요. 원고도 보지않고...(며느리 얻는다고) 희희락락하게...쑥쓰럽지만 올려봅니다. 안녕하세요. 신랑의 아버지이자 신부의 아버님 박*순입니다. 지금 밖에 강풍이 불지 않나요? 초대형급 태풍이 몰려오고 있지 않나요? 그런데도 이렇게 많은 분들이 이 자리를 빛내주려 오셨으니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어찌 보면 이 태풍은 오늘 부부로 첫발을 내딛는 신랑신부에게는 인생살이가 그리 만만치 않다. 강풍을 이겨내고 역풍을 헤쳐가라는 자연이 주는 교훈이라 생각이 됩니다. 오늘 저는 감사드리고 싶은 분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제 살붙이 일가친척은 물론 한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우리 보약 같은 친구들과 이웃사촌 지인들.. 2019. 9. 8.
작은녀석 결혼식날(19.9/7,토) 태풍 '링링'... 이 녀석 위세가 어떨지... 방송에서는 연일 재난방송을 하고있습니다. 오고가기 불편하겠지만 잘 치뤄지겠지요. 한복을 미리 입어봅니다. ㅎㅎ 큰녀석이 좀 아쉬워하겠지... 혼주 메이크업~ ㅋㅋ 강풍을 몰고온 태풍 '링링' 내내 걱정 많았지요. 수시로 하늘을 보며... 에구구...바람개비가 열심히 돌아가네. 하지만 실내는 고요하기만 하다. 뭐가 걱정이랴! 실내에서 하는데... 4층 로비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손님이 하나둘 찾아오시네. 어서 내려가 손님 맞이 해야겠다. 화환도 참 많았어. 신대장, 신LG부회장 고딩친구들도 보내주었네. 두 어머님들은 도대체 어디서 손님을 맞이하고 있었는가? ㅋㅋㅋ 역쉬 인당서실... 전국 유명서예인들이 찾아오셨네요. 시작하나봅니다. 신랑신부 동시입장~ 상호.. 2019. 9. 8.
드뎌 작은 녀석 결혼합니다(19.9/7,토)~ 상*♡태* 결혼식에 초대합니다. 2019-09-07 토요일 오후 12시 30분 모바일 초대장 클릭~ http://mcard.barunnfamily.com/B2820947 동영상... 2019. 9. 7.
우리집은 집집마다 새단장하느랴...ㅎㅎ 요즘 우리집은 난리가 났습니다. 새식구 오고가고 들어오며 집집마다 새 단장하느랴고... 작은 녀석이 신접으로 집을 옮겨가며 우리집도 새 단장해봅니다. 내 침소... 작은 녀석이 나가고... 작은 녀석 신혼집에 가구가 속속 들어오고... 일산사는 큰녀석도 이에 질세라... 8월17일(토) 아모.. 2019. 8. 19.
흐뭇한 마음으로 일산 나들이(19.8/1~2목금) 일산에 사는 큰녀석... 5년사이에 4번이나 이사를 하게되네요. 이번에는 제법 때깔나는 신혼집처럼... 오피스텔을 2년 전세로 ㅎㅎ 와~ 어마어마하다~~ 47층이라고? 까마득하네. 처가가 이웃 아파트에?? 우리가 못챙겨주는데 참 잘되었구나! 앞으로 이곳에 한류월드가 들어선다고?? 한 양고.. 2019. 8. 3.
단오절 부채체험에 이어 귀한 분 오셨지요(19.6/6,목) 오늘 펼쳐질 일들을 생각하면 새벽녘 잠이 올리가 없습니다. 새벽 5시반 박농장에서 고추모 가지를 쳐주고 상추,쑥갓,근대를 뜯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산성옛길을 올라갔다 옵니다. 올라갈때 외운 꽃이름, 내려올때 확인해보며 치매예방에 가장 좋은 방법이라 소개하고 싶습니다. 청주.. 2019. 6. 7.
결혼35주년, '꿈의 대화'처럼 살고있는거야?(19.5/6,월) 1984년 3월 동료여교사의 소개로 집사람을 처음 만난 날! 아직도 소름이 돋을 정도로 생생합니다. 야! 이 여자다!! 정말로 마음에 든다...ㅎㅎ 그리고 충주에 이어 장호원 데이트... 딱 3번 만나고 "결혼하고싶다" 지금으로 말하면 청혼한 셈이지요. 3평 될까말까한 작은 하숙집방 작은 앉질뱅.. 2019. 5. 7.
2019 청주벚꽃 즐기기(4/4~4/19) 올해도 내나름 '청주벚꽃 100배 즐기기'를 해봅니다. 4월4일(목) 단재서예대전 작품을 마감하고 오후 5시경 무심천으로 향합니다. 걸어가야 제대로 볼텐데... 하지만 봄바람이 너무 거세고 공연마치고 돌아올땐 불편하겠지요. 온 가족이...ㅎㅎ 너무나 정겹습니다. 이번 주말 청주예술제 행.. 2019. 4. 6.
올해도 그냥 지나치지 않았네. April Fool's Day ~ 4월의 첫날... 올해도 박카스는 그냥 지나치지않았다. ㅎㅎ 카페에도... 이곳저곳 카톡방에 올렸더니 참 차칸 지인들... 많이들 속네요. ㅎㅎ 나중엔 역풍불까 이렇게 에둘러 자백(?)하지 않을 수 없었네. ㅋㅋ 2019. 4. 1.
하늘이 내린 순백의 깜짝쇼! 결코 놓치지않았다! 19.2/16(토)새해들어 눈 한번 오지않아 이러다 그냥 봄이 오는 건 아닌가 올겨울이 밋밋하다며 투덜거리며 보내고있는데어젯밤 간간이 눈발이 보이더니한밤중 깜깜한 베란다로 이상하게도 밝은 빛이 들어와창밖을 내다보니 고대하던 눈이 내리고 있다. 앗싸! 어서 날이 새거라! 어서 나가게...무려 3시간 넘게 기다려 새벽 6시20분 밖을 나섰다.와...제법 왔네요.어디로 갈까?어디서 이 신비로운 순백의 쇼를 관전할까?일단 금천동 쇠내골공원...아파트 불이 하나둘 켜지고공사로 막혀있어 한바퀴 뺑~ 돌고아무도 걷지않은 이 길을 나혼자 걷고있다.이 캄캄한 새벽에...이만하면 지독한 눈사랑이라 할 수 있으려나. ㅋㅋ내 발자국을 뒤돌아보며서산대사님의 답설야중거(踏雪野中去) 싯귀를 떠올려보네.踏雪野中去(답설야중거) 눈 내.. 2019. 2. 16.
순간순간 행복했던 기억들이 나를 움직이는 아름다운 향기다 언젠가 청주박물관에서 커피 사러 매점에  줄을 섰더니 앞에 계시는 여성분이 당신 내외뿐아니라 내 커피값도 지불하셨다. 박물관 산책 내내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는 그 커피 조금씩 마시며 둘러보았다.   엊그제 금천배수지 산책하고 돌아오다 들른 꿈을 꾸는 책방...이틀전 시읽기반에서 뵌 여성분에게 커피한잔 선사했더니 그 호탕(?)한 여성회원님 이 책을 선뜻 선물로 사주시네. ㅎㅎ 97세 산골 할머니의 일기...하루종일 밖에 나가 일하고 집에 돌아와 일기를 쓴지 30여년...그 필체가 어쩜 눈물짓게한 내 어머니 필체더냐. 커피를 함께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다가 내 블로그의 일기같은 글을 하나씩 꺼내보는 것이 내 일상에 작은 행복이라고 했더니이런 글귀를 소개해주시네. "소소하지만 행복한 기억은 살면서 힘들 때마다 .. 2019. 2. 11.
2019.1학기 불금~불타게 보내야지요 '불금'이라는 말이 생긴 지 꽤 되었지요. 주중 닷새동안 열심히 일했으니 주말을 맞는 당신, '불타게 금요일을 맞이하라' 그런 의미겠지요. 그런데 예전같으면 친구들을 만나는 술자리가 대부분이었으나 요즘은 모임대신 얼릉 집으로 들어가 가족과 함께 보낸단다. 참 바람직한 현상이 아.. 2019. 2. 8.
작지만 확실한 행복! 박카스의 소확행(小確幸)은.... 일상 요즘 '소확행'이란 말을 자주 듣는다. 일상생활속에서 작지만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 행복 또는 그러한 가치를 추구하는 경향을 말한단다. 1990년 일본의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수필집 에서 처음 사용하면서 소개되었다.  그 소설가는 ‘갓 구운 빵을 손으로 찢어 먹는 것, 새로 산 정결한 면 냄새가 풍기는 하얀 셔츠를 머리에서부터 뒤집어쓸 때의 기분’을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라 정의하면서 처음 사용되었다. 소확행은 현대 사회에서 업무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 빈부격차로 인한 상대적 박탈감 등 각박한 일상 생활 속에서 작은 기쁨에라도 만족하고자 하는 서민들의 욕구가 드러난 용어이다.   이런 소확행은 개인마다 기준이 달라 사례가 모두 다르겠지. 박카스의 소확행을 찾아보았다.1. 새벽 4시쯤 일어나 .. 2019. 2. 6.
귀빠진 날, 최고의 가성비찾아 산성마을로(19.2/2,토) 귀빠진 날...뭘하며 지낼까?그래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山行하며절친과 제일 먹고픈 음식을 먹는 거겠지...ㅎㅎ그렇게 오늘 번개가 추진되었다.전통의 미역국대신 자연산버섯찌개를 데쳐먹고9시반 걸어서 명암저수지에서 일행 셋을 만납니다.오늘 코스는풍주사-상봉재-산성 남문-산성마을- 점심산성옛길-최농장-어린이회관-금천동-집3시에는 하세배 세계바둑대회 결승전(커제vs.박정환)을 봐야지...풍주사로 올라 상봉재 위로 올라갑니다. 이 놈의 미세먼지는 이제 지극히 평범한 한국의 날씨입니다.출렁다리를 지나 남문옆 암문에 다다릅니다.삼한사온? 삼한사미??이제는 매일같이 미세먼지 나쁨입니다. ㅠㅠ12시 산성마을 맛집 장수장에서가덕막걸리와 해물파전을 Appetizer로그리고 Main Course로 청국장...가성비 또한 전국 .. 2019. 2. 3.
창현 박종회 大作展&장인어르신 생신잔치(18.12/15,토) 토요일 부부가 서울나들이를 갑니다. 에구구...주말엔 버스예약이 필수인데... 무려 80분이나 기다려 10시20분 남서울로 12시 넘어 세종문화회관에 도착... 개관 40주년을 맞이하는 세종문화회관... 바로 이 전시회를 보러 왔지요. 내친김에 광화문, 경복궁도 둘러보고싶지만 구리시 처제네 .. 2018. 12. 16.
전시장 주변 맴돌며 가을 낭만 즐겨요 정말이지 가을이 이렇게 깊어졌습니다. 집사람 개인전으로 역마살 박카스가 발목(?)이 잡혔지만 그 와중에도 전시장 주변을 맴돌며 가을을 노래합니다. 11월6일(화) 전시장 설치로 눈코뜰새없었지요. 11월7일(수) 오전엔 조촐한 오픈닝을 마치고 오후엔 흥덕사지 주변을 걸어봅니다. 흥덕.. 2018. 11. 9.
이른 새벽 단풍에 물든 상당산성&청주박물관(18.10/30,화) 지독한 가을사랑...ㅎㅎ 어제 오늘 11월말 기온으로 뚝 떨어졌지만 이정도야 뭐...하며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7시 상당산성마을에 도착 동남문에서 시작하여 산성을 한바퀴 돕니다. 한 조상님의 후손들이 묘앞에 단풍나무를 심었나봅니다. 산성마을 국화밭... 올해는 별로 입니다. 스마트.. 2018. 10. 30.
올해도 청남대 가로수길에 갔었지요(18.10/29,월) 10월 마지막주 월요일... 올해도 이날 또 청남대를 찾아갑니다. 벌써 몇년째...ㅎㅎ 새벽 6시40분 출발... 문의면 소재지... 대청댐... 어라? 은행나무 잎이 많이 떨어졌네요. 요며칠 바람이 불며 비가 내려서 그런가봅니다. 청남대가로수길... 8시 양성산을 오릅니다. 저기 팔각정이 보입니다. .. 2018. 10. 29.
괴산 청천으로 단풍겸 산수화 소재찾으러(18.10/28,일)... 요즘 새벽 운동은 단풍도 즐길겸 이 아파트를 자주 찾습니다. 단풍이 절정으로 치닫습니다. 아침을 먹고 간만에 집사람과 밖으로 나갑니다. 낭성에 있는 백석정... 청천 후평리 야영장... 청천 후영리... 운교리... 양반길 입구... 지명이름이 바뀌었나? 각시바위? 신랑바위?? 저 바위는 선유.. 2018. 10. 28.
추석연휴 5일(9/22~26), 소소로운 일상이 행복이제... 올해 추석연휴는 5일... 하루하루 소소로운 일상이 삶이고 그러한 삶이 바로 행복이다. 22일(토) 연휴 첫날, 참 맑은 날이다. 산에도 무척 가고싶었지만 저녁모임이 발목(?)을 잡으니 그래....서실에 나가 매화를 더 그려보자. 오후2시 청주박물관... 청주권 최고의 단풍 명소... 얼마후면 노랗.. 2018.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