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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pe Diem/안분지족

두아들내외와 청남대 봄나들이(20.4/30,목)

by 박카쓰 2020. 4. 30.


4월 마지막날, 석가탄신일...

두아들 내외가 찾아옵니다.


고양-서울-청주-문의...참 먼길인가요?

기다리는 시간은 지루하기만 합니다. ㅠㅠ

12시가 넘어서야 얼굴을 만납니다.




드뎌 튜립나무 가로수길 영접을 받으며...




어이쿠야~바리바리 싸들고 왔구나!





수십번 와본 청남대...

큰녀석, 두며늘 처음 찾아온답니다.





코로나19로 인터넷으로 예약한 탐방객만 입장할수 있지요.




눈여겨 봐 두었던 이곳에서 점심식사...




음악분수대...

음악들으며 맛난 점심을 먹네요.





엄마표 김밥,유부초밥

너희들 어렸을때 참 많이 싸었지...

작은애네도 정성껏...고맙네요.




남쪽 청와대를 둘러봅니다.






어이쿠, 이뻐라...

父女같지않나요?





사실 해마다 봄이면 한차례정도는 청남대를 다녀가지요.


설구화...





자주 만나는 이 나무...




레드로빈...

홍가시나무였군요.





이번에는 초가정으로 걸어봅니다.

코로나19 덕분에 이 대청호 주변을 많이 걸었지요.







봄맞이꽃...

어쩜 이름도 이리 아름답냐?





노무현 대통령길을 걸어봅니다.






청남대산불감시초소에 올라봅니다.

요기 올라가는데도 쫄밋쫄밋...

오금이 저립니다. ㅠㅠ






제2전망대라 할만큼 전망이 참 좋네요.







내륙의 바다...




얼마전 걸은 대청댐 구간...




울가족...

참 즐거운 나들이였네요.




5월 째즈공연때 오면

이 트레킹 길을 다 걸어봐야겠네요.





남포동 갈비에서 저녁을 먹고

이번에도 감동의 선물을 받네.




원마루 만석군에서 매난국죽 친구들을 만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