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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pe Diem/건강백세51

대청호 자전거 여행 & KOVO컵 배구(16.10/3,월) 간밤에 요란한 비가 뿌렸나봅니다. 오늘은 어디로 무슨 여행을 떠날까? 집사람은 경주 서예초대전으로 1박2일... 작은녀석은 경기도 가평으로 2박3일... 어젯밤은 울집에서 김학* 아우와 바둑두며 한잔하고 새벽에도 덜거덕 거려도 편안(?)하게 짐을 꾸립니다. 화북행 버스로 속리산 종주산.. 2016. 10. 4.
코스모스길을 달리는 무심천-상대리 라이딩(9/30,금) 9월의 마지막날 금*모임 퇴임멤버과의 자전거 라이딩...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지만 오래전 기약했는지라 강행해 봅니다. 오늘은 무심천 자전거 달림길로 시작하여 가덕 상대리를 돌아옵니다. 자전거도로가에 코스모스가 흐드러지게 피어있네요. 김라이딩고수님과 함께 나왔습니다. 어찌.. 2016. 10. 1.
장거리 라이딩은 힘들겠네요(8/31,9/2) 8월31일(수) 친구와 자전거로 조치원까지 달려볼 생각이었으나 아침부터 비가 내려 다음으로 연기하고 오후 비가 멈길래 나혼자 문의면까지 달려봅니다. 바람이 불어와 어찌나 시원한 지... 바람맞으며 달릴땐 다소 버겁지만 맞바람에 오히려 시원하니 달릴만 하다. 문의문화재단지 주차.. 2016. 9. 3.
잔차 Riding! 무심천-증평 백로공원(7/18,월) 오늘은 처음으로 지인과 함께 달려봅니다. 그런데 자전거가 내생각보다 훨씬 많이 갈 수 있네요. ㅎㅎ 내집에서 출발하여 백로공원 인증센터까지 다녀왔습니다. 영운수변로-무심천교 8Km 무심천교-백로공원 26Km 왕복 68Km쯤 달렸네요. 10시 출발 - 4시 귀가 오늘 지인과 함께 달려본다지만 .. 2016. 7. 20.
문의까지 신나는 라이딩^^(7/16,토) 7/14(목) 서실 매화꽃 그리기를 마치고 뭘할까? 이럴때 자전거를 타야지. 두번째 라이딩으로 무심천 하상도로 북쪽으로 내달렸더니 문암생태공원까지... 세종시까지는 36.6Km라? 하루종일 코스가 되겠군. 무심천변 기생초가 개망초가 어우려져 피어있네요. 7/16(토) 금왕회 화백들과 조치원까.. 2016. 7. 17.
운동도 세월따라, 이젠 자전거를 타네! 운동 세월과 함께 변하나봅니다. 30대때는 10여년넘게 테니스밖에 몰랐었다. 게다가 집사람도 테니스를 배워 여성클럽에 나가고 주말이면 두아들을 고아로 만들었다. ㅠㅠ 마흔살이 넘어 내가 가르친 테니스회원에게 경기에서 종종 지게 되니 별 재미없어지게되고 승패없는 개인운동 산.. 2016. 7. 11.
봄날, 박카스가 좋아하는 最適의 운동코스~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울긋불긋 차리인 동네... 꼭 그 동네가 생각나는 곳입니다. 지난 늦가을, 그리고 얼마전 2월 눈왔을때 대박을 맞이했던 청주국립박물관... 또다시 찾아옵니다 ^**^ 이번에는 신록입니다. 유치원, 초등꼬맹이들이 체험학습하러 나왔네요^**^ 자연이 참으로 좋.. 2016. 4. 18.
박카스의 변함없는 맥주 사랑 ㅎㅎ 2003년 쯤에는 이른바 폭탄주가 유행한 적이 있다. 그 폭탄주는 지금까지 이어져 소주 마시전에 입가심으로 소주와 맥주를 타는 소위 "말아줘" 하면서 폭탄주를 즐기고있다. 그런데 그 폭탄주의 효시, 원조라면 단연 박카스다. ㅎㅎ 지금부터 40년전 대학다닐적 난 맥주를 좋아했었다. 당시 .. 2015. 11. 3.
내가 좋아하는 맥주, 그게 이리 좋다네요 ㅎㅎ. 절주와 금주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건강한 술이 무엇인지 묻는다면? 아마도 상당수의 사람들이 레드와인이라고 답할 것이다. 레드와인의 건강상 이점을 강조하는 연구들이 꾸준히 발표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스웨덴 연구에 따르면 맥주 역시 탁월.. 2015. 10. 31.
또 목발신세 ㅠㅠ.이제 조신해야제...(6.27 토) 막 해가 뜨는 새벽... 베란다에서 바라보는 청주시내 풍광... 그제는 가뭄에 단비가 내리고 어제는 온통 먹구름에 살랑살랑 바람불더니 오늘은 맑은 하늘이 이처럼 펼쳐진다. 아침나절 집안 정리정돈하고 서실에 나가 또 한 작품.... '하늘처럼 맑은 사람이 되고싶다' 서정윤님의 소망의 시.. 2015. 6. 28.
노년의 지혜...이렇게 살아가라네. 노년? 글쎄...언제부터가 노년일까? 예전같으면 으례 60 육순, 회갑을 넘기면 노년이었는데 지금은 60대는 꽃중년(?)이라하네. 그것참... 그래도 글귀 하나하나가 귀에 와 닿네요. 2015. 6. 27.
[건강]당신의 혈관이 깨끗해져야하는 이유!매일 하루3Km 이상을 걷자! 100세 건강의 시대! 요새 세상 누가 60을 노년이라하는가! 예전 우리아버지세대같으면 회갑잔치를 하였지만 이제는 칠순잔치도 하지않고 팔순은 되어야 잔치를 한단다. 우리교장선생님한테 들은 이야기인데 요새 나이는 예전 나이와 비교해보면 0.8을 곱해야한다 그러니까 60살이면 60*0.8=4.. 2015. 2. 23.
내 인생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는 식품 4가지! 내인생 아직도 질리지않고 먹어도 먹어도 또 먹고픈 음식 네가지를 대라면 난 서슴없이 이 네가지를 대고싶다. 그중에서도 첫번째는 찐빵이다. 예전 중학교때 기차통학하면서 4시반쯤 하교, 청주역 넓다란 광장에서 친구들과 뛰어놀다 출출해지고 집으로 데려다줄 기차가 연착이라도 하.. 2014. 2. 13.
오늘 새벽은 새삼 '過猶不及'이... 과유불급이란,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 그 출처를 찾아보니 논어의 선진편에... 자공(子貢)이 공자에게 "사와 상은 어느 쪽이 어집니까?"하고 묻자, 공자는 "사는 지나치고 상은 미치지 못한다"고 대답하였다. "그럼 사가 낫단 말씀입니까?" 하고 반문하자, 공자는 "지나친 것은 .. 2013. 9. 15.
새로운 조깅코스, 금천배수지 거의 매일 새벽 명암저수지를 돌며 학교에 출근해서도 점심먹고 또 그 곳을 돌고... 하루 두번씩 돌고도니 다소 재미가 덜 한것같아 새벽 조깅코스를 며칠전 바꾸어 보았습니다. 내가 사는 행복한 금천동... 예전 개울에 떠밀려 내려온 사금을 캐던 곳... 금천, 새내울이다. 지금은 아파트숲.. 2013. 5. 1.
친구야, 5S운동 펼치려고... 친구야... 추석명절 잘 쉬셨는가? 막내라서 별 할일없다고? 그래도 워낙 돈독한 집안이니 챙길게 많겠지. 난 이번 닷새간의 연휴동안 너무나 좋은 사람들과 맛난 것 실컷 먹고다녔제. 어쩌면 만나는 사람마다 반갑고 내게 좋은 말만 늘어놓을까? 아마 다들 그렇게 살아가는 거겠지... 이제 .. 2012. 10. 4.
에구구...기브스에 목발신세 ㅠㅠ 10월 첫째주는 시험보는 기간... 시험기간 오후에는 건강도 다치고 직원간 친목도 도모할 겸 배구를 한다. 평소에도 우리학교는 인문계 고등학교지만 2주에 한번씩 남자선생님들끼리 배구를 해왔다. 그 첫날 배구를 하고나서 직원들과 함께한 술자리에서 한 선생님이 건넨다. "형님, 지난.. 2011. 10. 6.
내 건강지킴이~ 1988년 3월 음성 무극에 살다가 청주로 전근을 오게되었다. 그때 집사람의 뱃속에서 상수도 넣어와 이제 24살이니 청주에 사는 것도 벌써 24년째인 셈이다. 그때부터 줄곧 근무끝나는 오후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시간이 날때마다 테니스에 빠져 이웃 동중학교아니면 혜원학교에 가서 집사람과 함께 라켓.. 2011. 4. 20.
내게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은(8.29)? 요즘 한창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국민(?)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팔봉빵집 경합과정에서 선생님이 내주시는 과제를 보면 정말로 재미있다. 1차로 세상에서 가장 배부른 빵~ 2차로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빵~ 3차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빵~ 과제 하나하나가 빵이 그냥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 2010. 8. 30.
기어코 대상포진 걸리고 말았네.ㅠㅠ 며칠전부터 머리가 아팠지. 송곳으로 찌르는 것처럼... 그래도 그것이 전부터 앓았던 편두통인 줄 알고 친구네 한의원에 가서 침을 두번 맞았지. 아니야. 지난 토요일 아침나절 노무현 대통령이 서거하시고 그 며칠전 존경스럽던 배일권 친구가 저 세상으로 가 그것이 마음에 걸려 기분이 안좋아 몸까지 안좋은 가 생각했었지. 어젯밤 서실에서 매화꽃그리다가 갑자기 눈에 뭔가 생겨나고 야~ 이거 무슨 병이 났나보다 제주도 수학여행은 어쩌란 말이냐? 용암 한 병원에 갔더니 내말따라 그냥 두드러기? 대상포진? 집에 돌아와 이말 저말 들어보니 야, 이거 대상포진이구나. 오늘 성모피부과 다녀오니 딱 맞다. 대상포진~ 역학조사해보자~ 지난 주말 테니스대회후 뒷풀이에 집에 돌아와 또 한잔 그리고 새벽같이 일어나 짐꾸려 축령산 산.. 2009. 5. 27.
이제 인터넷 바둑! 끄으윽!! 몇년전 두아들이 어찌나 컴퓨터 오락을 하길래 그만 하라고 했더니만 아빠도 인터넷으로 바둑을 두면서... 그래서 한동안 그만 두었던 바둑을 제천에서 나가 저녁시간이 널널하기에 다시 두어본 인터넷 바둑~ 그것이 또 일년이 갔지 청주에 와서도 계속해서... 식구가 부자가 똑같이 오락을 좋아한다.. 2008.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