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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pe Diem/건강백세

청남대가로수길 라이딩(10/15,토)

by 박카쓰 2016. 10. 16.

 

오늘은 청남대까지 자전거를 타고 들어가 보려고합니다. 

12시에는 금천동 문화축제에 휘호도 해야하니

친구를 보채 일찍부터 서두릅니다.

 

 

 

7:20 출발, 해가 뜨는 이른 아침

춥고 장갑을 꼈지만 손도 시리네요 ㅠㅠ

앞으론 준비를 철저히 하고나와야겠네.

 

 

 

08시, 문의 못미처에서 친구를 만나고

청남대로 가는 길로 접어들었다.

안개속의 문의면소재지 풍광...

 

 

 

해마다 한번씩은 꼭 찾아오는 청남대 가는길...

아직은 단풍이 들지않았지만...

 

 

 

보름만지나면 이 길이 노오란 은행나무길로 변할 것입니다.

 

 

 

마라톤 한참 할때 매주 일요일이면 이곳을 달렸지요.

청남대를 돌아오는데 23Km....하프코스 연습로였죠.

 

특히 이 고갯길은 참 힘들었는데

오늘 자전거를 타고 오르는데도 역시 힘드네요.

 

 

 

하지만 자전거는 내리막에서 달릴때보다 훨~좋네요.

쏴~~~~~~~~~~~~~~~~~~~ ㅎㅎ

 

 

 

청남대가로수길에 접어듭니다.

우리나라 100대 명길이라죠.

 

 

 

정말이지 이 백합나무길은 장관입니다.

 

 

 

머지않았지요. ㅎㅎ

 

 

 

힘들게 내달렸던 길...

오늘은 페달을 밟으며 신나게 달려봅니다. ^^

 

 

 

청마회 연습로...여기를 돌아갈 쯤이면

개거품을 물고 *빠지게 달려야했지요.

 

 

 

09시 매표소 입구, 다 달려왔습니다.

이제 돌아가야지요.

 

 

 

네...ㅎㅎ 안녕히 가십시오.

보름후 10월31일(월)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함께 잔차타는 고친구...

 

 

 

 

문의면에서 펼쳐지는 이곳에 잠시 들립니다.

 

 

 

베리 Good! Very Good!!

참 보기에도 좋네요.

 

아직 10시반이니 막걸리만 두잔 마시고

아쉽당...11시반까지는 가야혀.ㅠㅠ 

 

 

 

 

 

신나게 구르고 또 구르며...

11시30분 겨우 도착, 4시간 라이딩이었네. ㅎㅎ

어서 씻고 금천초 휘호에 나오라네.

 

 

 

 

다음 라이딩은

예전 마라톤으로 뛰어올랐던 피반령코스...

최저단을 놓고 발바닥에 땀이 나도록 굴러야 올라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