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길을 달리는 무심천-상대리 라이딩(9/30,금)

 

9월의 마지막날

금*모임 퇴임멤버과의 자전거 라이딩...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지만

오래전 기약했는지라 강행해 봅니다.

 

 

오늘은 무심천 자전거 달림길로 시작하여

가덕 상대리를 돌아옵니다.

 

 

 

 

자전거도로가에 코스모스가 흐드러지게 피어있네요.

 

 

 

김라이딩고수님과 함께 나왔습니다.

어찌나 운동을 많이 했는지

종아리에 근육이 터질듯합니다. ㅎㅎ

 

 

 

누우런 들판의 코스모스...

참 이쁩니다.

 

 

 

상대리 길...

 

 

 

한무리 여인들이 영화를 촬영하나?

한동안 사진을 찍으며

얼굴에 미소가 가득합니다. 

 

 

 

돌아오는 길

산*고 함께근무하던 박준*샘 전원주택에 들려봅니다.

참 잘 꾸며놓은 궁전같은 집입니다. 

 

고은 삼거리에서 청국장 점심을 맛나게 먹고

무심천변 코스모스 단지로 라이딩을  이어갑니다.

 

 

 

 

 

와우~

 

 

 

가을남자??

 

 

 

억새도 막 피어나고있습니다.

 

 

 

맑은 날 바람부는 날 다시 달리며

억새의 흐느낌을 듣고싶습니다.

 

 

오늘 9시30분 출발, 가덕 상대리 12:30 점심 14:00 귀가

코스모스길을 달리는 신나는 자전거 라이딩이었습니다.

 

 

 

 

 

올가을 자전거와 함께하는 가을여행이 잔뜩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