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樂山樂水/전남광주65

2009여름 장외연수 사전답사-전남 담양 여름방학, 겨우 일주일 쉬는 날에...함께 사전답사를 가게된 박*용형님, 황*성 부장님께 무한한 감사를...학교 8시반 출발-호남고속도로-장성고에 도착하니 11시쯤...교무부장으로부터 학교설명을 듣고 점심은 장어정식으로...오늘은 무척이나 덥다. 그래도 어찌 인파는 이렇게 많은 지...담양에 있는 죽녹원...오늘은 완죤 목백일홍~ 전남 담양 소쇄원...광풍각? 일걸.. 이 소쇄원을 벌써 몇 번째? 2009. 8. 5.
雪山의 전남 광양 백운산(09.3.14) 겨울방학동안 호주멜버른에서 한달간 어학연수로 한여름을 보내고 나니 겨울이 금방 가버린 듯 ... 일년 사계절 등반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설산등반~ 저렇게 파란 하늘에 순백색의 흰눈은 정말이지 황홀경이 아닐 수 없다. 3월14일 토요일 김상*교수, 정구*박사와 함께 청주4050산악회를 .. 2009. 3. 14.
지리산 남쪽 자락,삼신봉(2003.9.7) 아~ 삼신봉에서 바라보는 지리산 주능선... 그때의 감회~~ 지금도 잊을 수 없다. 이랬었는데... 지리산 남쪽 자락,삼신봉(2003.9.7) 오늘 아침도 비가 내렸다. 오늘 비가 내리면 벌써 8주 째 내린단다. 그야말로 일요일이 雨中日인 셈이다. 지리산만 해도 그렇다. 벌써 몇 년째 지리산을 갔지만 갈 때마다 비.. 2008. 7. 13.
종주산행의 典刑, 지리산 주능선 종주(01.8.1-8.2) 올여름 다시금 지리산 주능선 종주가 하고싶어졌다. 0박0일 화대종주를 꿈꾸었지만 꿈만 꾸게될 뿐...ㅠㅠ 에라! 편하게 산악회따라 2~3구간 나누어 가보자!! 벌써 18년전이라...지리산 참 많이 다녔어도 이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 산행이었다. 산행기를 이리 남겨놓았으니 그때의 추억을 생생하게 되돌릴 수 있제... 8월1일 밤10시 우리일행 10명은 지리산 종주를 1박2일로 계획하고 봉고차에 몸을 실었다. 전에도 지리산을 몇번 가보았다. 대학시절에는 친구 들과 뱀사골 단풍구경을 하면서 반야봉을 거쳐, 노고단으로 내려왔고 얼마 전에는 직장동료들과 토요일 내려와 거림에서 하룻밤을 자고 세석평전까지 올랐는데 주변의 봉우리를 바라만 보고 일행에 쫓겨 그냥 내려왔는데 너무나 아쉬움이 많았다. 평소 암벽을 타는 것보.. 2008. 7. 12.
기암박물관, 월출산! 이번엔 동서 코스로~ 2004년 11월 21일 메아리 산악회 천황사-구름다리-천황봉-구정봉-억새밭-도갑사 영암 체육관 앞에서 늦가을 바람에 흔들리는 허연 억새풀과 석양의 월출산 자락에 취해 몇 잔의 술로 오늘의 산행을 음미해 본다. 오늘은 비록 남북으로 월출산을 종주하였지만 천황사에서 시작하여 긴 구름다리를 지나고 억새풀이 장관인 도갑사 코스로 동서 종주가 어서 다가왔으면 좋겠다. - 넋을 놓고 바라본 월출산(2001년 11월 18일) 그러니까 꼭 3년 만에 동서 종주를 나섰다. 긴 거리를 감안하여 새벽 6시 출발, 그래 아침잠이 없는 나로선 그게 차라리 낫다. 일요일 새벽이면 고양이새끼가 된다. 휴일을 가족과 함께 보내지 못함이 미안하고 모처럼 늦잠을 잘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하고 싶지 않아 뒤꿈치를 들고 소리 나지 않게.. 2008.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