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말합니다. "어떻게 꽃이름을 외워? 난 암만 들어도 그때뿐이야." "별 수 없지요. 자주 확인하는 방법밖에는..." 7,8월 한여름에 피는 꽃을 만나봅니다.
어라? 철쭉은 봄에 피는데 한여름에도 피는 철쭉이 있네요.
철쭉가운데 가장 늦게 핀다는 석암철쭉...
둥근나팔꽃인줄 알았더니 만데빌라...
올해는 인당서실에서도 만데빌라가 한몫했다.
금송화, 금잔화, 메리골드...다 같은 이름이다.
참 정겨운 분꽃...
모나르다가 진홍색만 있는 줄 알았더니...
향교 담에 핀 능소화
어느 가정집에 핀 이소토마
사랑초
콜레우스
용정산림욕장에 핀 이 꽃은?
아하! 얘가 꽃댕강나무혀?
노각나무꽃도 많이 피어있다. 약수터 올라가는 길엔 노각나무가 가로수였다.
약수터로 올라가는 절친 새아침농장에 가보았다.
일일초, 마다가스타르섬이 고향이라네.
개량 무궁화꽃...
알라만다
아메리카 産
황금 트럼펫으로도 불리우네.
나팔꽃...
잎이 갈라진 나팔꽃...
나팔꽃보다 꽃이 작고, 잎이 둥근 둥근잎유홍초...
잎이 실처럼 갈라지는 누홍초...
부용...
상당산성에 올라가 보았다.
사위질빵...
솔나물꽃...
딱지꽃, 산성둘레 온천지가 딱지꽃이었다.
여로...
와우~ 참 이쁘다!
여우꼬리처럼 생겼다하여 여우꼬리풀...
잔대꽃...
등을 달아놓았나? 풍선덩굴...
아스타...
20.7/28(화) 인당먹그림 회원님들과 산성마을로 야외수업 나갔지요. 분홍색 부처꽃
2022년 여름에도 이처럼 피어있다.
22.7.12(화) 아침 연꽃도 이미 피어있다.
산성자연공원 물속에도 많은 곳이 피어있었다.
물속에서 피어난 요녀석은 보풀...
달개비 비슷한데...물달개비로구나.
이녀석은 부레옥잠...
물달개비, 물옥잠, 부레옥잠, 올챙이솔, 올미, 물질경이.....
모두 다 물속에 자생하는 우리 야생화로 수성식물들이라네.
산성마을 연송식당입구에는 많은 꽃이 피었네요. 여자주인님이 꽃을 무척이나 좋아한다죠? 자주 보지못하는 희귀종도 여럿이네요.
영어이름으로는 임파첸스(Impatiens) 개량종 Sunpatiens
펜타스
후크시아...
안스리움...
서양톱풀
꽃범의 꼬리, 봉선화
맛집 영양마을에 핀 부건빌레아
천일홍
누리장나무꽃...
바위채송화...
아침운동가며 만나는 낭아초...
궁금했었지...
체리세이지
황화코스모스...
8월말 산성에 핀 쐐기풀꽃과 개모시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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