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6.25 포스팅]
낮이 가장 길다는 하지(6/21)...벌써 무더워졌고 이번주부터 장마가 시작된다는 예보를 한다.
올해 장마가 시작됩니다. 하지만 부슬부슬 내리는 비가 뜨거운 폭염보다는 낫다.
새벽 등산하러 6시 우암산으로 향한다.
비가 내리기 직전 시원한 바람이 불어온다.
산행하며 야생화를 찾아간다.
이 녀석들의 이름을 알아보는 일...
또 하나의 재미다.
물한잔 마시고...
오후엔 장맛비는 잦아들고 시원한 바람 맞으며
용정동 산림욕장으로 향했다.
4월은 벚꽃, 진달래, 철쭉의 계절이라면
5월은 장미와 노란 금계국의 계절이고
6월은 개망초, 원추천인국의 계절이다.
쉬땅나무...
어라?
산목련 함박나무인가??
아니다 노각나무꽃이었구나.
노각나무 터널...
이곳에 터널도 많다.
얼마후면 무궁화 동산이 반길 것이다.
6월30일(화)...
올해의 절반이 흘러간다.
밤새 비가 쏟아지고 이른 새벽 산성옛길로 올랐다.
노루오줌
꼬리풀도 종류가 하두 많아서...
산성마을 살구가 떨어져 길에 나뒹군다.
부처꽃...
산성마을이 새로이 조성되고 있다.
부들도 한창이다.
그간 모아온 여름꽃을 정리해봅니다.
오늘도 무식한 놈이란 소리 안들으려 노력했지요.
치매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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