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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pe Diem/세상정담

새대통령 그리고 새교육감~

by 박카쓰 2012. 12. 20.

결국 안정적인 변화, 보수가 이겼다.

 

독재자의 딸? 유신잔재??

부모를 총탄에 잃는 아픔...

고비때마다 선거의 여왕

부녀 대통령

첫 여성대통령

50% 과반수 득표

그래... 가장 준비된 대통령이었지

 

 

문재인후보님

이렇게 멋진 분이신 줄 몰랐죠.

노무현 대통령이 서거하고 그 분이 훌륭한 분이라는 것을 알았듯...

 

내뜻대로 안되면 길거리로 나오는 구태정치인들...

검찰, 경찰, 정부 발표도 완전히 뒤집는 사람들...

진보를 넘어 극단으로 치닫는 사람들...

이런 분들때문에 오히려 보수가 뭉쳐 패배하고 말았지만

앞으로 민주당에서 당리를 떠나 국민 목소리에 내어 주십시오.

 

 

 

난 사실 이번 선거처럼 많은 시간 고민한 적은 없었다.

과연 누가 더?

앞으로 5년간 이 나라를?

이제껏 선거중 관심도 가장 많았다.

잇단 토론을 지켜보면서 많은 고민해야했다.

 

 

특히 교무실에서 자기만의 독트린이 강한 분들...

특정후보만을 선호하는 ...

국정원 수사발표를 조작, 관권이라고 몰아부치는 ... 

한동안 그들의 목소리가 귀에 거슬러 

끝내는 교무실을 나와 있어야만 했다.

 

제발 말없는 다수...

묵묵히 지켜보는 이웃들도 생각해주셨으면...

 

 

과거 공정택, 곽노현 탈도 많은 서울시 교육감 선거...

과연 국민은 어떤 길을 선택했는가?

진보, 혁신이 아닌 보수였다.

날뛰는 학생인권아니라 땅에 떨어진 교권수호였다.

기존을 뒤집는 변화가 아니라 잔잔한 교육계의 변화를 기대해본다.   

 

이제...

 

둘도 양극화되었던 이념과 세대갈등...

이제는 하나가 되어야한다.

내가 찍은 후보가 안되었다하더라도

국민이 선택한 후보니까

제발 그분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였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