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두아들이 어찌나 컴퓨터 오락을 하길래
그만 하라고 했더니만
아빠도 인터넷으로 바둑을 두면서...
그래서 한동안 그만 두었던 바둑을
제천에서 나가 저녁시간이 널널하기에
다시 두어본 인터넷 바둑~
그것이 또 일년이 갔지
청주에 와서도 계속해서...
식구가 부자가 똑같이 오락을 좋아한다는
핀잔을 들으면서 까지....
완전히 담배나 마약같은거혀
빠지면 빠질 수록
더 두고 싶고 안두면 근질근질~
어제는 일부러 진짜 많이 두었다.
이놈의 바둑, 물릴대로 두고 다시는 안둔다 하면서...
새벽 3시부터 오후 거의 3시까지
아침먹고 마누라 배웅하는시간 1시간빼면 무려 10시간 남짓 둔 셈...
누군가 토요일 퇴근후부터 일요일 아침까지 둔다더니...
그래...
이제부터는 문인화로 정진할 때다
그저께 식구와 함께 쓰며
집으로 돌아올 적 얼마나 뿌듯하던가!
우선 산국축제에 출품하고
올 가을 대회에 꼭 출품하겠노라
올해는 난~ 내년엔 죽
그다음엔 매화, 국
진짜로 해야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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