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0일(금)
올해도 청주시근로자복지관 로비에서 복대문인화반의 작은 전시회가 열렸다.
지난 1년의 학습을 되돌아보는 '종합발표제'인 셈이다. 1~2분기에는 난(蘭)을, 3~4분기에는 연(蓮)을 그렸다.
근로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평생교육의 메카, 청주시근로자종합복지관의 프로그램이다. 그중 금요일 오전10~12시 문인화(사군자) 취미강좌가 있다.
여러 회원들의 빠른 손길로 전시장 디피가 이루어졌다.
한편 교실에서는 커팅식 준비가 한창이고
이미 다과상도 마련되어있다.
이윽고 개전식이 시작되고 커팅식이 진행되고있다.
복대문인화, 화이팅~
개전을 축하하는 축하케이크...
노래도 불러야죠?
"개전 축하합니다.복대먹그림 개전을 축하합니다."
임양래 회장님께서 지도해주신 인당선생님 그리고 찾아주신 내빈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하고 있다.
인당 조재영선생님께서 격려의 말씀을 하고있다.
이종숙 전회장님께서 축사를 하고있다.
"워매, 놀래 자빠지겠어요. 어쩜 그리..." ㅎㅎ
임양래회장님께서 시(詩) 낭송을 하고있다. 2편의 시가 낭송되었다.
김홍신 작가의 '겪어보면 안다'
귀천 -천상병
그리고 어록을 남기셨다.
"문인화를 해보면 안다. 꾸준히 연습하는 것이 살 길인걸^^.
회원님들의 작품 하나씩만 올려봅니다.
창해 임양래님의 솜씨
이연 채미옥님의 솜씨
남송 곽현기님의 솜씨
후연 연은미님의 솜씨
혜성 이선미님의 솜씨
덕산 한상이님의 솜씨
벽송 이진하님의 솜씨
이번 전시회는 12월27일(금)까지 청주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린다.
신년 1월 한달은 방학을 하고 2월7일(금) 개강합니다.
여기까지 전시회 사회를 맡은 산하의 리포트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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