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樂山樂水/산남동시대

요즘 하루 하루가 달라...

by 박카쓰 2024. 4. 9.

4월9일(화) 요즘 하루하루가 다르다.

 

구룡산에는 벚꽃, 산벚꽃이 지천으로 피었다. 저렇게 이파리가 없이 온전히 허연 것은 (온)벚나무 벚꽃이다.

 

퍼런 잎이 제법 보이는 것은 산벚나무다. 

 

산벚나무는 벚나무와는 달리 잎과 꽃이 함께 나온다. 

 

벚나무는 꽃대가 있고 산벚나무는 꽃대가 없다는 데 구분을 못하겠다. 

 

6시25분쯤 일출...

 

 

구룡산 정상...느티나무에 이파리가 물이 올랐고 벚나무는 꽃비를 날리고있다. 

 

두꺼비 대체서식지로 내려간다. 

 

울긋불긋 꽃대궐...참 아름다운 색깔이다. 

 

호미골체육공원 도화보다 더 멋진 녀석들이 있다.

 

 

 

얼마나 아름다운 아침 풍광인가?

 

조팝나무가 흰눈이 내린 듯하다. 

 

두꺼비생태관 튜립이 피어있다. 

 

 

 

 

두꺼비 생태길 철쭉과 영산홍 개화가 임박...

 

1,500주라는 데 장관일 것이다.

 

 

 

요즘은 차를 이용하지말고 무조건 걸어다녀야제...

 

 

산남수곡 순환로...

 

오늘은 솔잎에 색칠을 했다. 연~하게 하는 것이 중요했다. 

 

돌아오는 길...또 두꺼비 공원으로 돌아왔다. 자주괴불주머니...

 

원흥이방죽 신록의 역광...참 아름답다. 

 

맞다. 새벽과 오후 그 신록의 모습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