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樂山樂水/산남동시대

종일 봄비가 내린 날, 우산을 받쳐 들고...

by 박카쓰 2024. 4. 3.

두꺼비 방죽이다. 캬! 그 며칠 사이에 이리 달라졌다. 정말이지 하루하루가 다르다. 

 

종일 봄비가 내렸다. 새벽 우산을 쓰고 생태공원을 가보았다. 

 

오리 한마리가 자기들 구역에 들어왔다고 세차게 울어댄다. 아마도 오리가족들에게 조심하라는 신호겠지. 

 

 

힐링, 문화, 교육이 어우러진 생태공원...

 

만첩홍매화는 이제 피기 시작한다.

 

돌단풍꽃...

 

매화꽃은 지고 이제는 벚꽃이다.

 

 

 

다시 생각해봐도 이곳으로 이사를 참 잘 왔다. 도심속 어디서 이런 생태공원을 접할 수 있을까?

 

 

명자나무꽃...

 

아파트단지는 벚꽃물결이다. 

 

벚꽃도 2가지 색깔이다. 

 

아침먹고 서실로 달려갔지만 막상 도착하니 봄꽃의 유혹을 떨쳐버리지못했다. 황톳길을 걸어 수곡동 일대를 걸어보았다. 

 

쫘~악 이 녀석은?

 

제비꽃중에 가장 흔한 미국제비꽃 또 다른 이름으로 종자나물이다. 

 

자목련...



복사꽃...복숭아나무꽃

 

수곡동을 둘러보고있다. 

 

서실로 돌아와 솔 치기...하지만 대부분 카톡과 노래듣기다. 

 

빅맨과 칼국수를 먹고 또 탐방...자목련이 흐드러지게 피었다.

 

 

그래? 그렇다면 한번 그려보자!

 

내가 사는 아파트를 돌고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