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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pe Diem/손자사랑

작년 설과 올 설이 이렇게 달라졌다!!

by 박카쓰 2024. 2. 10.

해마다 맞이하는 설...또 설 명절이라고 하겠지만 지난 설과 비교해보면...

 

작년 설때는 온통 울음소리뿐이었다. 

 

그 1년 사이에 이렇게 자랐다니? 이건 기적이다! ㅎㅎ

 

2월9일(금) 연휴 첫날...아침 둥이네가 왔다. 유모차대신 제 발로 걸어왔다고? ㅎㅎ

 

일산에서 무려 4시간 반 걸려 큰애네도 도착했다. 울 하준이는 참 착하네.^^

 

명절엔 기름냄새가 좀 나야 명절같다고? ㅋㅋ

 

감자 전...

 

올해는 간단히...

 

이 녀석들도 기름진 음식을 참 좋아하네. 감자전은 금방 동이 난다.

 

오후엔 쾌청하게 맑은 날씨...

 

당숙모님과 고모님은 직접 찾아뵙지못하고 이리 용돈을 드렸더니 그리 좋아하신단다. 

 

저녁은 작은애네에서...

 

낯선 음식이다. 

 

오는 17일(토) 하준 생일 파티를 미리... 

 

둥이들아! 축하해주자구!!

 

큰애네...올 6월 하준이 동생이 태어난다.

 

 

2/10일(토) 설날아침 둥이들이 한복을 차려입고 왔다. 

 

 

 

세배를 받고있다. 어린이집에서 배웠단다. ㅎㅎ 

 

어린이집 모델이었나보네. ㅎㅎ

 

세뱃돈이 뭔지 알려나? 분명 내년에 알겠지?? 

 

쑥쓰러워하는 하준이...ㅋㅋ

 

 

이렇게 9식구다. 올 추석엔 10이 된다. ㅎㅎ

 

떡국을 먹는데 집사람이 차례지낼 때를 소환한다. 차례지낼때 떡국이 뚱뚱~ 불은 떡국을 먹었다고...

 

차례를 안지내니 서로 이야기할 시간도 많고 웃을 일도 많아졌다. 조상님들이 이런 모습을 더 보고싶어하지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