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樂山樂水/녹색청주

청주 서남쪽 나즈막한 망월산에 다시 올랐다!

by 박카쓰 2024. 2. 4.

지난 1월2일 한서님과 오르는 길을 찾지못한 망월산! 다시 도전에 나섰다. 성화동에서 저리 보이는 산이다. 

 

죽림동 마을에 나무가 우거진 숲이 있어 찾아가 보았다.

 

어김없이 묘이다. 

 

이리 멋진 곳을 공원으로 만들면 어떨까?

 

아하~ 여기 2차 우회도로를 지나서...

 

한국지역난방공사를 옆으로...

 

길을 따라 올라가 보았더니 또다시 길을 없어졌다. 지난번 이곳 가까이 왔었는데...

 

야산을 내려오니 3차 우회도로 밑으로 이런 길이 있었다. 

 

사람들이 다니지않아 낙엽만 수북히 쌓여있고....

 

와~ 밀림처럼...

 

아하~여기가 밤나무 단지로구먼.

 

어라! 여기는 사람들이 다닌 발자국이 제법 있는데...

 

청주시내가 보인다. 

 

망월산(267m) 예전에는 민둥산이어서 이 곳에 오르면 달을 바라보기 좋았나보다. 

이곳에도 모교 선배님들의 자취가 있네요.

 

산불감시초소가 있고...

 

남청주 방면...

 

돌아오는 길에 망월정이 있네요. 여기부터 정상까지 1Km...

 

오늘 산행 9시 출발~성화동~죽림동~망월산~Back~12시 도착, 3시간 산행

 

 

[24.1월2일 산행기] 

1/2(화) 서실 방학을 틈타 한서님과 오전9시 산남고 뒷편에서 시작했다.

 

성화동...왼쪽이 망월산이고 난방공사 뒷편이 팔봉산이다. 

 

성화동을 지나...

 

오류골에서 이리 저리 왔다갔다하며 굴다리를 찾아보았다. 

 

에구야. 오류골 토박이 아저씨 왈, "평생 여기 살았어도 굴다리는 못봤어요."

 

그냥 돌아가자구요. 가마리를 지나 미평교도소쪽에서 구룡산을 다시 올랐다. 

 

9시~12시, 3시간 산행, 18,000보 소영칼국수를 먹고 헤어졌다. 

 

살펴보니 굴다리는 난방공사 뒷편에 있었네.  다시 도전해봐야겠다. 

 

21.6.2. 한서님과 함께 팔봉산~용덕산~망월산~석실로 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