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인당먹그림회원전! 성황리에...꾸뻑^^

2009년 창립전을 시작으로 10번째 인당먹그림회원전이 청주예술의전당 대전시실에서 5일간(23.7/1~7/5) 펼쳐졌다. 

인당먹그림회원전은 인당선생님의 문하생들이 펼치는 합동 전시회다.

 

 

이번에도 많은 단체와 지인들이 격려해주시고 성원해주셨다.

 

짧은 시간이지만 TV-방송에도 소개가 되었다. 

 

 

4개의 동아리 65명이 참가한 이번 전시회...회원님들이 한마음으로 행사를 치렀다. 

인당먹그림방 회원님들

 

지난 5일간 펼쳐진 인당먹그림 회원전을 돌이켜봅니다. 

초대의 글...

 

 

[인당먹그림회원전 연혁]

2004.6.17 개원, 2007년 동아리 결성/활동, 2009년 창립전, 2023.제10회 회원전 

 

오전 9시부터 청주예술의전당은 바쁘다 바뻐...ㅎㅎ 너도나도 솔선하여 펼치고 나누고 걸고 정리하고... 

 

오후가 되니 그 넓은 전시장이 얼추 정리가 되었다. 

 

청주예술의전당은 작년 리모델링하여 한결 전시장이 깔끔해졌다. 

 

오후4시 테이프 커팅으로 개전식이 시작되었다.

 

많은 분들이 오셨네요. 전시회때면 이리 찾아주시는 님...님들이 내빈이고 귀빈입니다. ㅎㅎ

 

 

 

 

말솜씨도 별로 없는 박카스가 사회자로 나섰다. 단골? 전담?이 되어간다. ㅎㅎ

 

 "7월1일! 힘차게 시작한 2023 계묘년도 벌써 반이나 지나갔다구요. 하지만 우리에겐 오늘부터 2023년 6개월이나 행복할 수 있는 날들이 남아있지요. 지난 반년 열심히 달려왔듯이 앞으로 남은 반년도 힘차게 달려갑시다."  

 

개전식 전 식전행사를 마련했다. 

설장구 백규현님...인당먹그림 단골 초청 연예인이다.  ㅎㅎ

 

시낭송 임양래님...'7월' & '동행 '  역대 최고의 차분한 분위기였다. 

 

하모니카 트리오 연주, '갑순이와 갑돌이' 이리 아름다운 노래던가? 의상 또한 빛난다.  

 

매난국죽 기타 연주단... 당신은 모르실거야, 푸른 시절, 사랑의 트위스트...3곡을 연주하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출품하신 65명 회원님을 대표해서 유봉녀 인당먹그림 회장님 인사말씀

 

4개 동아리 복대먹그림방 이종숙회장님, 인당먹그림 유봉녀회장님, 금천먹그림방 육동룡회장님, 선비골사군자반 이희숙회장님(왼쪽부터) 

 

인당선생님 격려 말씀...제자들이 이런 잔치를 베푸니 그리 신이 나시는지요? ㅋㅋ

 

[축사]

청주시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 이완복의원님, 이번에도 큰 도움을 주셨다. 

 

한국서예협회 충북지회 명예회장 경산 김영소선생님이 '인당서단' 칭찬을 아끼지않으신다.

인당선생님에게 붓을 잡게 하셨다.

 

참 귀하신 분이 오셨다. 인당선생님 초등 중딩 은사님 노재전선생님, 박카스가 만난 최고의 선생님이었다. 

 

선생님이 오시니 그리 좋나요? ㅎㅎ

 

 

매주 금요일 오전 주시복대근로자종합복지회관에서 

 

문인화를 공부하고 있다. 늘 간식시간이 있어 먹그림방이 먹방도 된다. 

 

인당먹그림방...

 

 

매난국죽 4인방?

 

회장님네 가족...부군님, 전시내내 궂은 일 마다않지않으셨다.

소민님네 가족...설장구 백규현님 수고많으셨지요. 

 

이종숙회장님 가족...전시때마다 많은 팬들이 오신다. 그만큼 베풀고 사시는 거지요. ㅎㅎ

 

주경야독 야간반...

 

서선생님! 찡~했어요. 감사^^합니다. 

 

문정 총무님, 가연 꽃차...늘 수고많고 고맙지요^^

 

아니 이 분들은 뭐하시는가? 트위스트 추시나보네요. ㅎㅎ

 

고딩친구이자 시인 우심이 보내준 축시...

 

 

 

전시 둘째날(7/2,일) 오전 전시장을 찾았다. 많은 분들이 찾아오신다. 

 

어라, 화환도 더 많아졌네요. 

 

회원님들도 많이 나오셔 솔선 당번을 하시고...

 

인당선생님의 작품 설명회...

오늘  전시회 당번하시는 인당먹그림 야간반과 복대문인화반 회원님들이 나오셔 함께 하고있다. 

 

문정님 작품설명

 

임양래님 작품앞에서...

 

산하코너 앞에서도...

 

도종환 국회의원님이 찾아오셨군요.  충북민예총으로 이어지는 인연이다. 

 

인당샘은 도종환님의 시를 화제로 많이 쓰고있다. 

 

7월3일(월) 
월요일 오후 산수반 수업을 이곳에서...

 

의리맨 육회장님 손님이 많이 오시네요. 

 

6시까지 당번을 해야했다. 

 

이날 저녁 CJB 8시 뉴스에 인당먹그림회원전 소식이 방영되었다. 

 

 

7월4일(화) 안타깝게도 둥이손자가 서울로 수술하러 인당샘은 전시장에나오실 수가 없었다. ㅠㅠ 

 

지산형님 손님은 여전히...ㅎㅎ 

ㅣㄴ

 

청마회 마라토너였죠? 아직도 청마회 나가신다구요? 대단한 열정이시네요. 

 

인당먹그림을 늘 성원해주시는 최현호님이 찾아오셨군요.

 

부부가 서예가...ㅎㅎ 서예 그리고 문인화로...

 

 

7월5일(수) 전시 마지막날...

비올까 걱정했더니 기우였다. 장맛비가 거치고 맑은 날이었다. 

 

오후 1시 전시장을 찾았다. 여러 회원님들이 나와계신다. 

 

인당샘이 달려오셨지만 벌써 전시장 철거가 마지막 고리 정리하는 작업만 남았다. 그만큼 우리회원님들이 하나같이 내 일처럼 함께 한 것이다. 

 

전시 내내 전시장을 찾은 유회장님, 문정총무님 그리고 여러 회원님들...수고많으셨고 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