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3.31(금) 어느덧 3월 마지막날이다.
한 주 쉬고 찾아간 복대YMCA문인화반, 죽천 살구나무길...꽃이 이미 다 져버렸다. 화무는 십일홍이라지?
문인화공부를 마치고 회원님들과 푸른도에서 대구지리를 먹고 고향집을 찾았다. 딱 1년 남았구나.
나보다 훨씬 오래 살은 감나무...너도 내년엔 뽑히겠지.
한식에 즈음하여 다시 찾았다. 부모님도 내년엔 이사를 가야한다.
14시30분, 커피 540에서 평생 은인 유샘을 만났다.
연제호수공원을 돌아본다.
버드나무 물오르는 모습이 참 아름답다.
연제저수지도 이 벚꽃길이 참 아름답다.
조치원을 거쳐 고복저수지 고복자연공원에 왔다.
아이쿠야. 자연공원이라면서 온통 데크길이다. 이게 과연 잘하는 것인지? 후손들에게 자연 그대로 물려주는 것이 제일 잘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와~ 참 아름답네요.
벌써 5시가 넘었네요.
조치원을 지나는데 조천변 벚꽃길도 참 아름다웠다. 조천으로 연꽃보러 여러번 왔었는데 내년에 벚꽃보러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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