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촌, 2촌 형제남매, 1촌 자식보다 더 자주 만나는 한마음 멤버스~ 오죽하면 이웃0촌이라 했을까. 오늘 신년 하례회다.
만찬이 끝나고 이웃 SK충전소 2층 별난 뮤직홀로 자리를 옮겼다. 오늘저녁 특별히 키타리스트를 모셨다.
정태춘의 '촛불' '북한강에서 ' 그리고 '서해에서' 멋들어진 솜씨로 참 감동깊이 들었고 John Denver의 ' Today' 'Take Me Home Countryroad'는 옛 젊은 시절의 추억이 소환되었다.
그리고 Junior Baek 백사장님은 색스폰 연주와 설 장구 솜씨로 타고난 음악끼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곽회장님의 시낭송, '흔들리며 피는 꽃' ...준비 많이 하셨네요.^^
산하는 뭐혀? 화선지에 써 온 걸 읽고...'지란지교를 꿈꾸며' ㅠㅠ
가연님의 폭발적인 노래 솜씨에 매료되고 앵콜쏭 '남행열차'땐 다들 무대 앞으로 나왔다. ㅎㅎ
소민님의 시 낭송 '노을' 그리고 노래...아너 소사이티 기부가족이지만 오늘은 음악가족이네요.
엄마친구들 분위기 업시키는 백사장님의 '아모르 파티' 다들 난리났네요~
It's Time to Say Goodbye~ 마무리 곡으로 유심초의 '사랑하는 그대에게'....
한마음 회원님들! 오늘 한마음으로 수고많으셨습니다. 특히 주니어 백사장님은 설장구, 색스폰, 싱어로 맹활약했지요. 멍석깔아주신 소민님~정말 고맙습니다.^^ 다음에는 더 멋진 음악회 만들어보자구요^^
2월20일(월) 주변 지인들이 중환 소식에 우울한 마음 떨쳐보자며 일본여행 선물로 사케를 들고 오셨네요.
점뺀 미남미녀 동방네가 쏘았다. 이빨 공사로 힘들다면서? 절주하며 건강지키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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