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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pe Diem/지인열전

3년째 두령씨의 '국화 사랑' '재능 기부'

by 박카쓰 2022. 11. 13.

올해도 두령씨의 "국화 사랑" "재능 기부"는 계속되었다. 3년 연속이다.

11월13일(일) 오전 11시...아홉부부 모임인데 용케도 한 집에서 한사람 대표만 참석하였다. 

 

반려식물이란다. 국화와 함께 살아가는 삶이다. 이 꽃을 피우기위해 얼마나 수고가 많았으랴! 

 

어젯밤 비가 오는 바람에 국화 향기가 죽었단다. 그래도 좋지요. 야외에서 차와 과일을 먹으며 담소를 나눕니다.

 

명장복국에서 거나한 점심을 먹습니다. ㅎㅎ 다음에 또 오자구요?

 

집 안에 국화 향기가 그윽합니다. ㅎㅎ

 

 

2021년 11월에는...

 

오전 11시 금사모 멤버가 간만에 얼굴을 대합니다. 

 

모과가 아니라 명자나무 열매...

 

박카스도 국화를 하정님처럼 그려봐야겠다. 

 

이 많은 것중 어떤 것을 고를까?
참 행복한 고민입니다. 

 

어부인께서 차를 타주십니다. 

생강나무 꽃으로 만든 차랍니다. 

 

우리 어부인들...

 

 

 

 

뒷곁에서 이렇게 키우고있네요. 

 

 

 

참 손길이 이리 아름답네. 

 

 

점심은 이곳에서 고기도 맛있고 서비스도 최상급이네. 

 

 

요즘 단풍철, 결혼시즌, 코로나에도 18명중 13명이나 참석하셨네요. 

 

점심먹고 다시 찾아왔네요. 

 

얼마전 연극공연을 하신 민언니...오늘 1인다역으로 우리앞에서 섰다. ㅎㅎ

 

1년 내내 키운 국화~분양하는 따뜻한 마음...국화향기맡으면서 커피차과일 먹으면서 참 풍요롭고 넉넉한 가을날이었지요. 
국화사랑 두령씨&봉희씨 수고많았어요. 

 

집이 환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