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7월11일 Daum에서 시작한 박카스의 블로그 '박카스가 엮어가는 자잘한 삶의 이야기'가 오늘(23.1.4)로서 전체 방문자 1백만명을 넘어섰다. 15년6개월만이다. 이만하면 나름 대단한 쾌거^^아닌가!
철저한 아침형 인간으로 매일 새벽 4시면 컴퓨터 앞에 앉아 일일삼성(一日三省),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하는 마음으로 졸필이지만 일기처럼 써왔다.
많은 사람들이 글쓰기를 싫어하고 어려워한다. 글쓰기의 시작이라는 일기 쓰기도 학창시절 방학숙제 중 가장 어려워 했다.다행히 박카스는 학창시절 반성할 것이 많았는지 매일매일 반성하는 일기를 썼고 그 습관이 평생토록 이어져 일기를 매일 쓰는 것은 아니지만 희로애락이든 깨우침이든 뭔가 하나쯤은 기록으로 남겨왔다.
그랬더니 어느덧 1백만명이 찾아왔고 올린 글도 자그만치 3, 516개의 글이다. 뭘 그리 써왔냐구?
경치좋은 곳 찾아다닌 요산요수 1,292개/배우고 익히는 학이시습 882개/함께 살아가는 이야기 Carpe Diem 476개/사진, 취미를 엮은 추억모음 322개/교단 소감을 적어본 교단수첩 319개
'세상은 아는 만큼 보이고 행복은 느낀 만큼 누린다'고 한다. 공부건 산행이건 하루하루 일기쓰듯, 노트 정리하듯 블로그에 남기며 내 스스로 미소짓는 시간이 내겐 큰 행복이다.
박카스의 블로그는 지난 9월 다움블로그에서 티스토리로 주소가 옮겨졌다.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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