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한창이던 지난 7월13일 태어난 쌍둥이 손자가 100일을 맞았다.
박이한 · 박이강 백일
엄마 아빠의 최고의 행복
한강둥이 사랑해 ♡
할미 할비 최고의 행복도 그래...ㅎㅎ
태어나자마자 둥이는 헤여져 이렇게 함께 있기까지 한참이 지나야했다. 한녀석이 작게 세상에 나온 것이다. 청주와 대전을 오가며 아들며느리가 얼마나 애가 탔으랴!
50일을 맞았다. 점점 닮아가고있다.
두 녀석이 쌍포로 울고있다. 이럴때 얼마나 애타랴! 요즘 돈 번답시고 늙은 부모에게 자식을 맡기는 이른바 '황혼보육'이 대세다. 하지만 쌍둥이인데도 아들며느리는 친정 시댁 부모님을 안 부른다. 스스로 헤쳐나가는 것이다. 정말이지 대견하고 자랑하고 싶다.
누구는 일타쌍피란다. 키우랴 2배로 힘이 들겠지만 2번 배불러 한번 더 키우는 것보다는 한꺼번에...그렇다. 큰 행운이 아닐 수 없다.
형제는 용감하다! 그래도 서로 잘해보겠다고 경쟁도 만만치 않겠지. ㅎㅎ
백일상에 앉는 연습인가? ㅋㅋ
이강이는 웃고 이한이는 뭔 불만있냐? ㅋㅋ
할머니 할아버지의 정성이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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