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樂山樂水/충남세종

산경, 월영산 출렁다리~부엉산~자지산&야유회

by 박카쓰 2022. 7. 27.

금산 원골유원지에 출렁다리가 생겼다지? 아하~ 금강을 가로질러 월영산과 부엉산을 이었구나.

 

참 멋진 풍광이다!

 

언제 개통한거야? 요즘 지자체마다 출렁다리를 만들고있다.  이제 그만 만들었으면 좋겠다.

 

워낙 경관이 뛰어난 곳에 전망대, 인공폭포, 쉼터까지?

 

매주 화요일 산행하는 산경산악회, 지인들이 많아 늘 함께 하고싶지만 학교(?)로 공부하러 가는 요일이라 어쩔 수 없다. 다행히 이번 주는 서실 휴가라 함께 할 수 있었다.

 

오늘 산행 짝쿵은 고딩친구 봉회장과 함께.... 

 

저기 출렁다리가 보인다. 

 

와~ 꽤 기~~~네요. 275m란다. 

 

월영산전망대까지 올라보았다. 앞산이 부엉산..

 

비단같은 강 금강이 흘러가고... 

 

금상 상류에 참 아름다운 수변 경관이다. 지명도 비단금, 뫼산 금산(錦山이다. 

 

전국에서 산악회마다 이 곳을 찾는 듯하다. 이런 리본은 달지않았으면 좋겠다. 안내표시가 아니라 쓰레기다.  

 

부엉산에 올랐다. 지혜와 재물의 상징 부엉이...그래서인지 전국에 부엉산도 여럿이다. 

 

함께 걷는 산우님들...이 산에 이런 소나무 둥치가 유난히 많았다. 

 

멀리 명산 천태산이...

 

서대산도 보이고 오늘도 뭉게구름 피어나는 푸른 하늘이다. 

 

이곳에 명산이 여럿이다. 서대산,장령산, 마성산, 대성산, 천태산,월이봉..

 

금강너머로 월영산, 갈기산...

 

소리내어 부르기도 민망한 자지산이다. ...한자어로는 紫芝山이니 자주빛 버섯 영지버섯이 많았나?

 

새벽에 혼자 산성만 오르다 이리 함께 하니 참 좋네요. 

 

요즘엔 이렇게도 많이 찍는다기에...ㅎㅎ

 

자지산성... 임진왜란때 칠백의총, 한국전쟁때 금산전투에 관한 역사를 뒤돌아보았다. 

 

와~식당에서 먹는 깻잎은 작물 들깨와는 다르구나. 

 

인공폭포까지 만들었군. 

 

오늘 산행  9시30분 출발~13시 도착 

 

와~야유회 장소가 다리밑, 딱이다.1진들은 벌써 드시고 계시군요.  이 더위에 불을 피워 음식을 준비하는 회원님들...참 고맙네요. 

 

우선 강물에 뛰어들어 한동안 누워있다. 

 

맛있고 신나는 바베큐 파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