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맹동면에 있는 함박산에 왔다. 맹동을 지나면서 꽃동네 뒷산이다.
고딩친구들과 2월 정기산행이다. 이번에는 10명이 왔다.
음성혁신도시가 생기면서 이곳도 함께 정비가 되었다.
참 추운 날이다. 겨울엔 방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하거늘...
함박산은 함박은 크다는 뜻이고
쪽 박산은 뭔가? 쪽박을 찬다고 작다는 의미있가?
함박산 정상에 올랐다.
"우리 80까지는 함께 다녀야지?"
맹동면이다. 저기 맹동성당뒤 처제네 별장도 보인다.
함박산 정자에 올라 저기 꽃동네가 보이고 그 뒤가 소속리산이다. 오늘 거기까지 갈 참이다.
맹동저수지...다음에 저 임도를 걸어보려하는데 좀 지루하겠지?
신장고개라지?
이곳에서 두패로 나뉜다. A조, B조...공교롭게도 5명씩이다. ㅎㅎ
꽃동네 사랑의 연수원으로 가는 길...
1976년 오웅진신부와 최귀동 할아버지의 만남으로 시작되었구나.
백야휴양림으로 이어지는구나.
소속리산 정상에서 한 팀들이 시산제를 지내고 음식을 나누어주시네.
한남금북이 이곳을 지나간다.
소속리산...431.8m 그런데 왜 지명이 소속리산일까?
돌아오는 길...꽃동네 연수원쪽으로 내려왔다.
오늘 산행 09:20분 출발~ 함박산~ 소속리산 ~Back 13시 4시간 산행
[출처] 걸림없이 블로그
청주로 돌아와 호복대장표 '장뜰 순대'에서 맛나게 먹고 일찍 돌아와 김치 담그는 걸 도와주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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