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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pe Diem/지인열전

금천동장을 인연으로 이어진 부부...

by 박카쓰 2021. 10. 13.

이 부부와의 인연은 이 분이 2009년 금천동 동장으로 부임해오면서 시작된다.  당시 금천동은 청주시내에서 3번째로 많은 빈곤층이 있었는데 이들을 위한 역동적인 사업을 펼쳐 충북을 대표하여 전국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에 나갔다고 하니 얼마나 주민을 위한 행정을 펼쳤는지 알수가 있다. 인당 조재영선생님도 서동장님과 손을 잡고 그 프로그램에 함께 하면서 인연이 시작되었다. 

 

 

서강덕 금천동주민센터 동장이 테마의 거리에 타일벽화로 전시될 한국을 빛낸 인물 김연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충북 청주시 금천동 주민센터(동장 서강덕)는 경기침체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새로운 빈곤층을 지원하기 위해 '2009년 희망나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주민센터(동장 서강덕)는 자원봉사대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천동자원봉사대 확산결의대회를 하고 있다.

 

 

 

2013년 여름 금천동1박2일팀이 하계야유회로 이 부부가 운영했던 팬션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015년 여름에는 처가 식구들과 함께 했다. 

 

 

 

청주시 구청장을 끝으로 39년10개월 공직생활을 퇴임하고 요즘은 낭성에서 농장 일을 하며 나날을 보내고있단다. 이 부부를 2021년5월17일(월) 저녁에 초대했다. 영양마을에서 오리요리를 먹고 명암지 한 카페에 들렸다. 늘 행복해보이기만 했던 분들도 그간 건강으로 고생하셨네요.  '건강보다 중요한 건 없다!' 맞습니다, 맞구요!

 

 

 

환하게 웃는 울부부...

오늘 저녁 서청장님부부와 즐거운 시간보냈음을 말해주네.  

 

 

 

졸작이지만 박카스의 산문집을 한권 건내려 주소를 알려달라하니 굳이 저녁식사에 나오라고...오리구이를 맛있게 먹고 6층 커피숍을 찾았다. 

 

멋진 사진 솜씨네. ㅎㅎ

 

 

"서청장님, 조씨들이 머리가 좋다지?"

 

 

 

사진만 봐도 웃음이 절로 나온다.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