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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pe Diem/지인열전

급번에도 이웃0촌은 날아왔다!

by 박카쓰 2021. 8. 5.

새벽엔 것대~낙가~원봉산을 다녀오고 

낮에는 다이빙 3m 스프링보드에서 '우하람'에 놀라고 

5시경 전화가 오네. "산하는 뭐하느냐?"

 

곽형님! 오전엔 장로봉에서 곽장로님~

오후엔 봉명동 행복신협 곽이사장님~

그래요? 청천벽력, 급번개를 쳤다. 

 

급번은 예고를 하지않는다.

 

 

7명 모두가 삽시간에 날아(?)왔다. 

이래서 번개가 예고된 만남보다 더 즐거운가보다.  

명목은 "산하선생 우수상 축하연" 이었다. ㅎㅎ

 

 

 

오늘은 2차로 이곳에 왔다. 

마침 노을이 지고 바람 또한 시원하다. 

 

 

 

4인이상 집합금지...

남녀칠세부동석이 저절로...ㅎㅎ

 

 

 

이웃0촌이다. 

부자가 1촌인데 부자보다 더 자주 만나니... 

 

이제는 가족이 된 듯하다구요.

 

그리 좋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