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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pe Diem/지인열전

충주 광목이야기&종댕이길 걸었네(21.3/26,금)

by 박카쓰 2021. 3. 27.

 

샤방^^샤방^^

이 아름다운 모습...

 

 

아니 어쩜 가게가 이리 이쁘더냐?

꽃들도 많고 봄빛도 가득하네.ㅎㅎ

 

 

이 작은 것들은 도대체 뭐이꼬?

 

 

 

광목이야기 충주점을 찾았다. 

어디지? 가게를 다시 옮겼다고?

충주시 금봉대로 죠이랜드 바로 앞에 있지요. 

 

 

WELCOME~

어서 오시라는데 자주 찾지 못했네요.

 

 

광목하면 솜이불만 생각하는 박카스...

 

 

여성의류...

아니 남성 건 없나요?? 헐...

침구류...

 

 

가게 장식이 어쩜 이리 이쁘게 해놓을 수가?

 

 

 

 

 

 

이 모든게 이 여사장님 솜씨로군요.

그 쿠션 그림도 직접 그리신 거라구요?

 

 

 

그러고 보니 곳곳에 작품이 있네. 

 

와~ 박카스는 화선지에 사군자만 그리는데 

금원님은 이렇게 천에 그림을 그려 응용하시네.

 

 

용달차만큼 큰 차량 트렁크에 한아름 넣습니다. ㅎㅎ

분명 올봄은 더 화사할 것같습니다.  

그리고 맛난 점심을 먹으러 왔습니다. 

 

정말 별난 찜이로구먼~

 

달천강을 바라보며 3층 커피숍에서 담소를 나눕니다.

오늘은 봄볕이 벌써 따갑네요. 

 

 

오늘 함께한 멤버스...

 

 

충주호 종댕이길을 걸으러 왔습니다. 

 

우리는 조금만 걷자구요?

걷다보니 둘레길을 종주했다. 

 

충주호...

 

소원바위에서 인당샘 건강을 빌고...ㅎㅎ

 

전망대, 쉼터, 정자를 지나고...

 

5060년대 은막의 스타? ㅎㅎ

 

캬! 곱기도 해라^^.

울마 맞여?? ㅋㅋ

You Like 앱덕분이라구요? ㅋㅋ

 

이에 질세라 남자들도...

형님, 멋지시네요!

 

 

 

호수를 따라 한바퀴 돕니다. 

인당샘도 잘 걸으시네요.

그간 양궁장을 열심히 걸은 노력덕분이지요. 

 

봄꽃들도 마중나와 있습니다. 

현호색...

 

 

산괴불주머니...

 

 

저기 호수위에 별모양 조형물이 있네요. 

 

 

시원한 바람 맞으며 충주호 멋진 풍광을 바라보며 

3시~4시50분 거의 2시간 종댕이길 걸었네요. 

 

증평 봄꽃 구경은 다음으로 미루고 

불금 오후라 차량 정체 심하네. 

염소전골과 칼국수로 배 꽉채우고 들어오네. 

 

 

 

우리네 인생~
누굴 만나느냐에  따라 아름답다지요.

내 가족들보다 더 자주 어울리는 우리님들...

이 분들을 만나 이 인생이 더 아름다운 것같다.
어울릴수록 그 고마움 더 크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