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로운 가을, 풍성한 이웃들(20.10/9,금)

요즘 유례없는 청명한 가을날씨가 계속된다. 

코로나19가 인간에게는 재앙이지만 

환경에게는 백신이 되었다는 말이 나온다. 

 

 

어제도...

용정산림욕장을 산책하며...

 

오늘도...

내수 가든포레스트의 하늘 

 

이렇게 맑은 날은 매일같이 산에 가고싶다. ㅎㅎ

 

인당샘 문하생으로 가장 열공하시는 송원선생님에게 

점심 초대를 받고 내수로 달려갑니다. 

 

 

 

왕갈비탕...참 맛있네요. 

 

 

 

갈비맛보다는 김치맛인가?

다음엔 저 겉저리김치를 사가야겠네요.

 

 

 

점심을 먹고 인근 가든포레스트 카페를 찾아갑니다. 

 

 

 

참 청명하고 풍요로운 가을날입니다. 

 

 

 

오상고절 국화도 피어나고...

 

 

 

코스모스는 가물어 제 모습을 다보여주지 못합니다. 

 

 

야외에서 커피와 빵을 먹으며 

저마다의 삶을 이야기합니다. 

 

 

 

청주문화원장, 군의원, 내수서실 운영하신 배원장님...

5남매 키워가며 남에게 베푸는 삶을 살고 계신 송원님 내외분... 

설비엔지니어로 서예, 수필, 여행 등 열정적으로 살아가시는 청연님...   

"사랑합니다!"

 

오늘같이 맑은 날, 지금같이 행복한 시간

한방 남겨야지요.  

 

 

 

 

인당샘의 오라버니같으신...ㅎ

인당샘의 언니같으신...ㅎㅎ

감히 인당샘의 후원자라 말하고 싶습니다. 

 

 

 

이러한 분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 세상 

참 아름답고 풍요롭습니다. 

 

 

 

 

 

오늘 HCN 방송 '식톡'프로그램에 출연하신 

충북의 저명인사 곽현기 한국서예협회 충북지회장님...

축하합니다! 그리고 멋진 삶입니다!!

 

 

박카스가 잽싸게 댓글^^로 성원합니다. 

 

 

 

그 쭈꾸미, 같이 좀 먹어보자구요? ㅋㅋ

아니나 다를까...바로 번개팅을 날립니다. ㅎㅎ

 

즉석 번개이지만 오늘은 120%, 5부부가 함께 합니다.  

 

 

우리는 2차도 정해진 코스가 있지요. ㅎㅎ

이웃 커피숍으로 몰려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