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樂山樂水/세계방방

5th,Grand Teton NP거쳐 Salt Lake City둘러보네(18.6/16,토)

by 박카쓰 2018. 6. 16.


미서부 5일차...

아침에 일어나니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 것같은 날씨입니다.

에구구.. 이제 풍경화같던 Teton국립공원을 제대로 볼 수 없겠구나. ㅠ






이 맥도널드집에서 아침 식사를 하며 날이 개이길 기다리겠다구요?






Jackson Hole 지역을 다시 공부해봅니3다.


잭슨은 미국 서부 와이오밍 주에 있는 도시이다. 인구 8,647. 와이오밍 주 서북부, 티턴 군의 군청소재지이며, 읍으로 지정되어 있다. 로키 산맥의 산간지대의 표고 1900m 지점에 위치하며, 잭슨홀로 불리는 험준한 산으로 둘러싸인 지역의 중심지이다. 또한 그랜드티턴 국립공원의 남쪽에 위치하며, 유명한 옐로스톤 국립공원으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하여 관광 기지로도 알려져 있다.



안되었어요. 이렇게 기다리느니 어서 다시 가자구요.

케이블카는 접고 대신 Jenny Lake나 돌아보자구요.




Teton National Park Visitor Center에 들립니다.





Antler는 사슴의 가지진 뿔...






우산, 우비를 쓰고 Jenny Lake에 왔습니다.




Jenny Lake의 어원은 여기에 있습니다

탐험대를 도와준 인디언 Jenny와 그녀의 남편에서 명명한 이름입니다.





하지만 하늘은 우리를 도와주지않습니다.




조금씩 허물을 벗네요. ㅎㅎ


       





비가 내려 호숫가를 걷지못하면 보트라도 탈까?

뭘 타느냐구요? ㅠㅠ




아쉽지만 돌아옵니다.










그래도 활짝 웃습니다. 우하하하~ 우하하하~~

돌이켜보면 이번 여행 이날만 날씨가 받쳐주지않았지요.











우리는 Snake 강을 따라 남으로 달려 Salt Lake로 돌아가려갑니다.




화장실 가려고 이곳에 잠시 들리고...





엄청난 평원을 지나...





이곳에서 샌드위치로 점심을 먹고...




건너편 Antique(고풍의) Car Show을 가봅니다.




참 고풍스러운 멋진 차들이 전시되고 있네요.




앙증맞네요. ㅎㅎ





또 달리고 달립니다.

아하~~ 이곳...첫날 이곳 주유소에서 쉬었었지.




Salk Lake City에 도착합니다.

그레이트솔트 호의 남동단 근처에 있는 도시로 조던 강을 끼고 있다. 고대 바너빌 호의 호안단구에 세워졌으며 워새치 산맥 기슭에 자리잡고 있다. 솔트레이크시티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모르몬교)의 중심지이다. 1847년 브리검 영과 모르몬교도 148명이 종교적 박해를 피해 이곳에 와서 정착했다. 1848년 과달루페이달고 조약으로 유타는 미국 영토가 되었고 1850년에는 준주가 되었다. 솔트레이크시티는 1851년에 시가 되었으며, 1856~96년 준주의 수도였다가 그후 주도가 되었다. 1852년 광업이 시작되고 1870년 유타센트럴 철도가 완성되면서 이곳은 상업 중심지가 되었다. 컴퓨터·광산장비·철판·석유·섬유 등 다양한 제조업이 발달되었다.




말일성도교회(몰몬교)의 성지로 알려진 몰몬성당...




















내부에도 들어가 봅니다.





음향시설이 어찌나 잘 되어있는지 소개하고 있군요.

옆에서 이야기하는 듯합니다.










이웃에 있는 아름다운 석조건물, 유타주 주청사에 들립니다.






옛 청사...




참 아름다운 모습의 Salt Lake City입니다.





이번에는 주청사 안으로 들어가봅니다.

유타주의 상징은 부지런한 개미...




결혼식이 열리려고 하는군요.




자리마다 앉는 사람들의 이름이 붙여져있습니다.





우리는 많은 하객들을 초청하여 위세를 자랑하고 청첩장이 '고지서' 내키지않아하지만 

여기는 아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하여 초대받는 사람들이 영광이라고 합니다.





유타주를 상징하는 물품들...




127시간을 견딘 사나이...

이런 영화가 상영되기도 했군요.




2002년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솔트레이크 시티...






엄청나게 큰 음식점 CHUCK A RAMA ...




이곳 뷔페에서 시원찮게 먹은 점심을 만회(?)합니다.




그리고 시내에서 다소 벗어난 프로보에 도착,

Microtel Inn에 하루 쉬어갑니다.




오늘밤엔 룸메 김친구에겐 미안했지만

멤버들를 우리방으로 초청 한잔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