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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모음/명스포츠

2018 평창올림픽에서 남북한이 하나가 되었네(18.2.9,금)

by 박카쓰 2018. 2. 10.


드뎌 2018 평창올림픽이 개막되었다.

여기까지 오기 참 오랜 시련을 겪어야했다.

두번의 실패뒤에 세번째로 도전하여 유치했으니...





벌써 7년전 2011년의 일이다.

이명박대통령, 김연아 등 많은 인사들이 적극적으로 나섰다.  

많은 이들이 동계올림픽 유치를 뭘 그리 유치(?)하게 매달리느냐고...

박카스도 한때는 그런 생각을 가진 적이 있다.




하지만 어제 개막식을 보고 아~아니었구나!

우리 대한민국의 위용을 전세계에 알린 날이었다.



같은 나라 사람이라 해도 사람마다 다름이 있음을 인정한다. 하지만 초등학생의 통일염원 그림속 인공기를 종북그림이라하고 평창올림픽을 퍼주기라며 평양올림픽이라 하는 그런 마인드로는 우리 한반도의 통일을 기대하기는 점점 더 어려울 것이다.  




올림픽에 참석한 외국 인사들도 그렇다. 개막식 축하에 참석한 미부통령은 잔치집에 재뿌리려나 함대를 방문하고 평화와 화합의 올림픽 정신에 전혀 안맞는 행보를 하고있다.




이 세상 모두가 지구촌 평화의 대제전에 화합을 내세우지만 美日은 저리 손잡고 다니고  철저히 북한은 배제하고있다.



우리 한반도를 중심으로 나라마다 철저한 계략이 숨어있겠지. 소위 강대국이라는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조선말기때부터 과연 이들이 우리 한반도에 무슨 기여를 했는가? 2차세계대전후에 한반도를 둘로 나누어놓은 것도 저들이요. 우리 한반도가 통일되기를 바라지않는 것도 분명 저들일것이다.





정말로 남북한 정상, 그리고 대표가 저렇게 함께 앉아있다.
그렇게 으르렁 거리며 상극으로 분단 70년을 이어오고 있는데...




그래, 정치쇼일 수도 있다. 하지만 한반도기를 들고나가는 적어도 이 순간만은 하나된 나라임을 전세계에 내세우고 있지않은가!




남북한 선수가 나란히 성화를 들고...

돌이켜보건대 이 선수들, 우리 국민들이 무슨 잘못이 있는가?

주변 열강들과 남북한 위정자들의 권욕으로 敵이 된 것이 아닌가?

 




90세 연세의 인민위원장 김영남의 저 눈물은 과연 무엇을 의미할까?

한민족 한역사였는데 남북으로, 적으로 살아가야만 우리 민족의 아픔은 아닐까?




이번 평창올림픽 최대의 이슈! 남북한 여자하키팀... 

스위스와의 경기후 남북한 정상, IOC회장 등이 선수들과 함께... 



이제껏 10번의 남북한 공동입장이 있었다지...

이번 평창 평화올림픽을 계기로  일회성 이벤트 행사가 아닌

우리는 더이상 한반도를 위하는 척 하는 저들의 꼭두각시가 아님을

당당하고 자주적인 외교로 남북한이 정말로 한민족임을 보여줄 때가 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