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樂山樂水/세계방방

14th,죽음의 계곡 Death Valley National Park로(18.6/25,월)

by 박카쓰 2018. 6. 25.


오늘 우리는 라스베가스에서 이웃에 있는 Death Valley National Park로 갑니다.

이른바 '죽음의 계곡'...





네바다 주와의 경계 지역에 펼쳐진 공원으로, 총 면적이 약 13,500km2 정도로 알래스카를 제외하고는 미국 본토 최대의 국립 공원이다. 6월부터 9월까지는 한 여름 기온이 50도를 상회할 정도로 심한 더위가 이어지므로 10월 중순에서 4월 사이에 방문할 것을 추천한다. 2억 년 전에 일어났던 지각 변동을 통해 만들어진 거친 사막과 황량한 풍경 속의 바위산과 사구 등 가혹한 자연의 모습을 볼 수 있고, 이곳에서만 서식하는 다양한 동식물들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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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더위로 10월중순에서 4월사이에 방문할 것을 추천하는데

우리는 6월말에 갔으니 제대로 '죽음'을 체험해본 건가!






우리는 이 호텔에 머물렀지요





라스 베가스는 산들에 둘러쌓인 분지같은 곳이군요.




호텔내 카지노 장이 있었지만...

애시당초 Gambling는 안합니다.







어제 저녁을 먹은 한국식당에 다시 와서 쇠고기 해장국을 먹습니다.





한 마트에 들려 시장을 보고...




사막지대를 또 달려갑니다.




미국의 개척자들은 이 허허벌판까지 와서 살게되었을까?




잠시 쉴겸 들렸는데 한 편의점에 들렸는데

정말이지 노인들의 최고의 휴식처였습니다.




냉방도 잘 되고 컴퓨터, Slot Machine하며..

경로당으로 딱~인 곳이었습니다.





우리도 쉬며 월드컵 경기를 보고나옵니다.




사막지대를 달리고 달려서...






어라, 저기는 광산인가?




이리저리 헤쳐놓고...








스무마리의 노새와 마차로...




황무지를 이상형의 땅으로 바꾼 사람들이네요.






Zabriski Point






"여보, 사진찍느랴 수고 많어." ㅎㅎ

부부애의 본보기입니다.




진사님들의 수고로 이런 명품(?) 사진이 나오는게지요.




저 아래에서 올라왔습니다.

얼마되지않는 거리지만 화끈 화끈 거립니다.





와우~ 이 사막에서 오아시스가...




점심먹는 식당이네요.





부드럽던 Japanese meat와 팥...





점심을 먹고 이곳을 찾아갑니다.





해저...해발 아래도 85.5m 입니다.








Bad Water 나쁜 물?

소금물입니다.




소금밭이지요.




이 한증탕같은 곳에서도 세분은 멀리 나가네요.




위험하다고?

10분이상이면 뎌 죽어...ㅠㅠ






박카스는 이쯤에서...




도대체 이게 뭣 도입니까?

(125-32) x5 그리고 나누기 9= 51.6666...??

더워도 너무덥다. Visitors Center로 피신합니다.










이곳이야말로 가장 뜨겁고 가장 건조하고 가장 낮은 지역!










인간은 어떻게 이 계곡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는가?




오늘 묵을 숙소...




임형님은 어느새 이곳 야외전시장까지 다녀왔네요.



예전 이곳에서 광산업...

폭염과 싸우며 얼마나 힘들었겠습니까?




빨래를 해놓았는데 불과 1시간만에 다 말랐습니다.

숙소옆 골프장을 산책나갔다가 안되겠다 돌아가자!





해가 넘어가도 그 열기는 식지않았습니다.

다음날 새벽까지도 후끈후끈 했습니다.




내일 우리는 저 고지대를 통과하기에 오늘 이곳에서 머물고 간답니다.






하룻밤 머물며 사막지대를 제대로 체험할 수 있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