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금천동1박2일팀...1명빠진 19명이
가을나들이로 내고장 단양으로 다녀왔다.
단양군에서는 최근 새로운 관광명소를 개발되면서
년간 1,000만명이 단양을 찾을 것이라고 내다봤다는데...
7시30분 금천동 출발
8시 비하동 이 양평해장국집...
입맛이 까다로운 인당샘도 맛있다고^^
28인승 우등버스를 임대, 평택-제천 고속도로를 내달려
10시40분경 단양 스카이워크 가까이 도착했는데 차량이 막혀네.
하는 수없이 그래도 발빠르게 걸어서...
고딩친구 심혁*를 만나네.
남한강 잔도를 걸어서...
저 위에 만천하 스카이워크가 있다지?
하지만 인산인해...한참을 기다려야하네.
에구구...다음에 다시 와 구경하자!
그래도 사진이라도 이렇게...ㅋㅋㅋ
아하! 만천하 스카이워크...
오던 길을 다시 돌아서...
이제부터는 기존에 있던 데크길을 따라...
이렇게 함께 나오니 얼마나 좋노!
인당샘! 그대만 나와준다면...
박카스는 참 신나죠^^.
저기 만천하 스카이워크!
장미꽃터널...아직도 장미가 피어있네.
남한강보가 생기면서 단양도 호반도시가 되었군요.
또다시...
점심 먹으러 찾아간 천동리 '그곳에 ㄱ ㅁ' 음식점
단양 시내에서 벗어나 뭔가 괜찮겠지...꽝~이다. ㅠ
마늘갈비정식(2만원)에 마늘요리는 없고 ㅠㅠ
으이쿠! 이 바보야!! 왜 버스기사한테 맡기냐?
그래도 이왕왔으니 천동동굴이라도 가자!
단양에 고수동굴, 온달동굴, 노동동굴 그리고 이 천동동굴...
입장료 5,000원이 좀 비싸다 했더니
30년째 같은 가격이고 고수동굴은 11,000원이라네요.
아주 협소한 공간속에서
기어서...ㅋㅋㅋ
벌써 해가 기우네요.
그래도 사인암은 가봐야죠.
다가가 봅니다.
참 신기합니다.
멋진 사진과 함께 사인암을 공부합니다.
단원 김홍도의 사인암 圖
오늘 종일 술빨~ 받나봐요. ㅎㅎ
이대감님& 차마담님표 도토리묵으로 마무리...
금천동1박2일! 화이팅!!
이웃사촌과 함께 가는 인생길이 참 즐겁습니다.
7시 청주로 돌아와 송원칼국수를 먹고
금사모 가을 나들이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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