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서실책상에 있는 탁상달력에서
우연히 발견한 이 사진과 짧은 한마디...
마음이 새로우면
나날이 새날이고 새해입니다.
365일 모두 새날입니다.
바로 구입해서 읽어봐야겠네요.
매일 아침 7시15분쯤이면 카톡으로
법문과 함께 자신의 메세지를 전해오는 친구가 있다.
오늘은 '삶의 궁극적인 목적이 무엇일까요?'
인생의 참 가치에 대해 물어온다.
돈일까? 권력일까? 명예일까?
아니면 또다른 무엇일까요?
스스로에게 던지는 이 질문에
박카스는 이렇게 화답했다.^^
인생은 수를 놓은 것과 같습니다.
하루하루 순간순간 겪는 것이
그대로 인생입니다.
지난해 8월에 등록했던 용암시립도서관 수필반...
방학인 요즘도 매일 '그리스인 조르바'를 읽어가며
예전처럼 매주 목요일 만나 독서토론장을 펼친다.
책만 사다놓고...ㅠㅠ
다들 열심히 책을 읽으며 공부하고 있는데
박카스는 괜한 핑게를 대며 쉬고있네. ㅠ
매일같이 읽지않으면 낄 수가 없으니...
서재만 그럴듯하고 이게 뭐람... ㅠㅠ
제발 올해는 책 좀 읽자!
학이시습!
배움이 젊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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