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樂山樂水/세계방방

6일차, 돌로미테의 상징,트라치메!(7/29,금)

by 박카쓰 2016. 7. 29.


돌로미테의 상징 트라치메로 가면서...

날씨도 Wonderful~

 

 

풍광도 Wonderful ~

 

 

 

세봉우리 트라치메...

 

 

 

가까이 가보니 더 높이 솟아있더군요.

 

 

 

 

 

 

다행히 우리가 머문 호텔방은 남향 3층

빨래도 잘 마르고 조망도 좋네요.  

 

오늘도 박카스는 일출을 본다고

일찍 일어나 거동을 합니다.

 

 

 

일출 풍광이 거기가 거기겠지만 아침운동겸 나가봅니다.

어제 운무에 가렸던 암봉이 오늘은 훤히 드러내놓습니다.  

 

 

 

이른 새벽이라 차량도 별로 없고

음악을 들으며 시원한 공기를 한껏 마시며

30분 가량 올랐더니 스키장이 나옵니다.

 

 

 

1시간 산책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오는데

저 바위가 아침햇살에 빛을 발합니다. 

내일은 이 산 뒷편 Palzarego 지역으로 트레킹가고

 

 

 

모레는 남쪽인 Averau 지역으로 트레킹갑니다.

 

 

 

 

 

오늘은 전용버스로 돌로미테의 상징이라는

트라치메를 가는 날입니다.  

 

담페초 마을을 지나 높은 봉우리를 넘는데

주변에 그림같은 마을 풍광이 이어집니다. 

 

한고개를 넘고 내려오니 

잔잔한 그림같은 호수에 도착합니다.

 

 

미주리나 호수(1,750m)...

 

 

 

호수뒤로 거대한 암봉들이 자리잡고...

 

 

한컷 남겨야죠...ㅎㅎ

 

 

 

휴양지로 유명한 곳이랍니다.

보기에도 참 좋습니다.

 

 

 

그리고 또 고개를 하나더 넘으려는데 ...

 

 

 

 

 

 

 

그림같은 풍광이 또 나타납니다. ㅎㅎ

 

 

 

야! 참, 멋지다!!

 

 

 

돌로미테의 상징인 트레치메가 시작되는 곳

아우론조 산장입니다.

 

 

 

이렇게 차량 접근이 가능하여

간만에 정말로 많은 인파를 만나게 됩니다.

 

 

 

 

이런 풍광을 바라보며 트레치메를 둘레로

시계방향으로 한바퀴 도는 것이 오늘의 일정입니다.  

 

 

 

 

 

 

한 고개를 넘으니 또다른 풍광이...

 

 

 

캬...

 

 

 

산우님들과...

 

 

 

 

저 길을 따라 산장을 간답니다.

 

 

 

 

 

 

이제는 트레치메 뒷편으로 돌아섰습니다.

 

 

 

 

 

 

 

세개의 봉우리라는 뜻의 트레치메

가장 작은 봉우리는 치마피콜로 2,857m

동쪽 봉우리 치마 오베스트 2,972m

가장 큰 봉우리는 치마 그란데 3,003m

 

 

 

 

세봉우리 앞에서 기치를 높이들고 ㅎㅎ

 

 

 

 

트레킹이 이어집니다.

 

 

 

 

 

 

오늘은 좋은 친구님과 함께 산행하며 많은 이야기 많이 나눕니다.

창의적이고 열린 경영 마인드가 돋보이는 분입니다.  

 

 

 

 

산장으로 올라가는 길로 헉헉 올라가는데...

 

 

 

What a small wolrd~

이리 세상이 좁을 수가???

함께 근무하던 이교장샘, 박부장을 만납니다.

 

그런데 그팀은 영어쓰는 가이드가 둘이나 있네요.

참 좋겠다. 원없이 영어로 떠들면서...ㅎㅎ

 

 

 

 

 

장쾌한 세봉우리...

 

 

 

저 위에서 트레킹하는 사람들이 줄지어 다닙니다. 

 

 

 

 

돌로미테에서 가장 유명한 산장이라는 로카텔리 산장...

 

 

 

트레치메 봉우리 앞면에 위치하여

가장 좋은 전망을 보여주는 산장이라는데...

 

 

 

 

근데 뭐야? 잔뜩 기대한 산장 점심이....

인산인해 맥주 사먹기도 줄서야했다.

한참을 기다려 겨우 스파케티로 때우고...ㅠㅠ

 

 

 

 

점심을 먹고나서도 아쉬워

또 사진을 남겨봅니다.

 

 

 

 

 

산장 바로앞 바위능선을 올라봅니다.

이 꼭대기에도 호수가...

 

 

 

 

와우~ 촛대바위...

 

 

 

내려다본 산장...

 

 

 

 

 

우리 일행 모델들은 더 높은 곳으로...

 

 

 

난 안전빵...

험하고 위험한 곳은 오르지않습니다. ㅋㅋ

 

그래도 하산길 두개의 길중

위에 있는 다소 험한 길을 택합니다.

 

 

 

쉬엄쉬엄...

 

 

 

 

 

 

 

 

다소 가파릅니다.

 

이 길을 걸어온 겁니다.

 

 

 

이제 고개를 다 넘었습니다.

 

 

 

 

 

산장에서 한잔 마십니다. ㅎㅎ

 

그리고도 한참을 더 걸어야했습니다.

 

 

 

수없이 많은 첨봉들...

 

 

 

 

아주 깊은 골짜기도 있습니다.

 

 

 

 

하늘길을 걷는 기분입니다.

 

 

오후5시 트레킹을 마치고 담페초까지

두개의 고개를 넘어 호텔로 돌아옵니다.

 

 

 

 

 

오늘 트라치메를 둘러보는 날... 

진사님들의 작품으로 마무리하며

참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미주리나 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