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쯤 학교에서 연락이 옵니다.
2016년2월말 명예퇴직이 확정되었다고...
잘 된 일입니다. 축하받을 일이기도 하고
혹 안되면 어쩌나 은근 걱정이 되었지요.
평일 점심은 점심특선이라하여 더 싸네요.
집사람과 부페 점심을 먹고 서실로 향합니다.
이제 박카스가 더 자주 와야할 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월요일 오후 산수화반이 공부합니다.
저도 오늘부터 산수화반에 등록합니다.
선생님 그리고 선배님 지도를 받아 열공하렵니다.
기초부터 차근차근...
뭐든 쉽게되는 게 있을까요?
이제 학교를 떠나면
나는 다른 학교를 다녀야합니다.
이제 서실이 내가 다녀야할 학교입니다.
월요일 오후 산수화반...
화요일 사군자반, 목요일 사군자반
이렇게 일주일에 3일을 와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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