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學而時習/내 문인화

산하 매화는 이제 피어납니다^**^(4/28 목)

by 박카쓰 2016. 4. 29.

이번주는 매화줄기에 꽃그리기 연습을 합니다.

인당선생님이 체본을 그려 주십니다.

 

 

 

역시 선생님 매화꽃 솜씨는...

 

 

 

 

 

 

 

선생님 체본을 옆에 놓고 열심히 따라 그려봅니다.

 

 

 

 

 

그리고는 일단 한 작품을 완성해봅니다.

 

 

 

 

요즘 인당서실은 매일 장날입니다.

올봄 인당서실에 대박이 났거든요.

 

 

단재서예대전 대상/특선/입선 다수 

대한민국서예대전 특선/입선7

강암서예대전 최우수상/특선3, 입상4

 

 

오늘은 의정부 문인화소품 대전에서

대상을 받으신 벽송 이재숙선생님이 베풉니다.  

 

 

 

이런 파티에 가무가 빠지는 안되지요.

여송님이 무대(?)에 올라가 멋지게 한곡뽑습니다. 

 

 

 

간식을 먹고 또 열공해봅니다.

 

 

 

 

물론 졸작이지만

오늘 완성작으로 내놓아봅니다. 

 

 

 

 

인당선생님이 한말씀 하십니다.

"꽃색깔은 좋은데 매화 둥치(줄기) 가운데 부분이 너무 약하다."

 

 

"네, 다시 더 열심히 그려보겠습니다.

앞으로 몇년은 매화만 매달려보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