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매화줄기에 꽃그리기 연습을 합니다.
인당선생님이 체본을 그려 주십니다.
역시 선생님 매화꽃 솜씨는...
선생님 체본을 옆에 놓고 열심히 따라 그려봅니다.
그리고는 일단 한 작품을 완성해봅니다.
요즘 인당서실은 매일 장날입니다.
올봄 인당서실에 대박이 났거든요.
단재서예대전 대상/특선/입선 다수
대한민국서예대전 특선/입선7
강암서예대전 최우수상/특선3, 입상4
오늘은 의정부 문인화소품 대전에서
대상을 받으신 벽송 이재숙선생님이 베풉니다.
이런 파티에 가무가 빠지는 안되지요.
여송님이 무대(?)에 올라가 멋지게 한곡뽑습니다.
간식을 먹고 또 열공해봅니다.
물론 졸작이지만
오늘 완성작으로 내놓아봅니다.
인당선생님이 한말씀 하십니다.
"꽃색깔은 좋은데 매화 둥치(줄기) 가운데 부분이 너무 약하다."
"네, 다시 더 열심히 그려보겠습니다.
앞으로 몇년은 매화만 매달려보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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