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樂山樂水/녹색청주

올해의 벚꽃놀이& 큰녀석 생일잔치(4.2 수)

by 박카쓰 2014. 4. 3.

저녁나절 만개한 개나리와 무심천 벚꽃...

올해는 고온현상으로 작년보다 무려 8일은 일찍 폈다.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젊은 청춘들은 벌써 반티 반바지다.  

 

 

해거름에 큰녀석 생일잔치겸 무심천으로 나갔다. 

정말이지 화사하게 흐드레지게 피어있네.

 

(신) 낙지한마당에서 아들 생일상으로 낙지음식을 주문했다. 

예전엔 낙지좋아했는데 두번의 급체로 혐오(?)음식이 되고말았다.

이번에도 조심조심 먹었지만 배가 좋지않아 결국 약을 먹어야했다. ㅠ

앞으론 낙지는 먹지말아야겠다.

비싼 돈주고 사먹고 약먹고 탈이 나으니 이게 뭔 짓이람 ㅠㅠ

그래도 나머지 셋은 아주 맛나다고 짭짭거린다 ㅎㅎ

 

저녁을 먹고 무심천변으로 나왔다.

어두워서 사진이 잘 나올리가 없을 터...

 

우리 두내외는 잘 나가는데... 

 

이제는 우리 아들들이 나갈 차례다. 큰아덜, 힘내라~

 

우리가족 만만세...ㅎㅎ

 

우리가족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