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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모음/마라톤글

명암약수터-산성옛길을 뛰고 걸으며(8.5~6)

by 박카쓰 2013. 8. 7.

8월5일 월요일

마라톤을 재개한 후 이제 거리를 넓혀

예전 조깅코스로 자주 오르내렸던 명암약수터까지 달려보았다.

 

어린이회관을 지나는데 화분에 이런 꽃이 피어있네.

작은 원추천인국, 작은 해바라기처럼 활짝 웃고있네.

 

우리나라꽃, 무궁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꽃닮은 이 꽃은 뭐야?

 

정말이지 무궁화꽃같네. ㅎㅎ

 

호텔을 돌아 마무리운동 쿨링다운을 마치고 나니 8시가 넘었네.

6시20분~8시,  간만에 10Km, 1시간 20분정도 달렸네.

 

 

8월 6일 화요일...

매일 달리면 무릎이 아플까봐

하루 달리고 하루 걷기로 했다.

 

어제 명암약수터로 오르며 찍고 싶었던 사진을 찍으면서...

이제 산성고갯길을 걷는다.

예전 이 곳으로 언덕훈련하려고 산성남문까지 자주 뛰어 올랐는데... 

 

산성터널이 생긴 후로 이곳은 차량소통이 별로 없다.

 

봄여름가을겨울...사계절 내내 아름답제...

 

상당산성 남문...

청주시민들의 놀이터..겨울이면 썰매터...ㅎㅎ

 

 

 

상당산성...

 

 

평일 아침인데도 산에 오르는 님들이 꽤많다.

아마도 휴가를 떠나지못하고 방콕하는 이들일 것이다.

이런 숲을 걷는 것이 바로 healing이다.

 

어린이회관 6시30분~8시20분, 1시간 50분 언덕걷기...

 

집에서 저수지를 거쳐 산성을 뛰어오르고

상량산으로 뛰어내려가 집에 도착하면 두시간 걸렸는데...

이젠 그렇게는 못하고 운동량으로 그 시간만큼 버텨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