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여름 정박사, 이재*친구를 따라 마라톤입문하여
처녀 출전했던 충주사과마라톤대회(2001년10월)
첫출전에 1시간 43분이었으니 참 잘 뛴 셈이제...
그리고 청주마라톤회에 가입하여 회원들과 함께 달렸지.
이경*님이 당차게 달리는 내 모습을 보고 '당차니'라는 닉을 얻게되고
그래, 당차게 달려보자구.
5월에 제천마라톤대회에 나가 더운 날씨에도...
세명대 내려달릴때 머리가 달아올라 속도를 내릴 수 밖에...
1시간 45분...
2004년 가을 경주 동아마라톤대회 풀코스에 도전했다가 거의 쓰러질 뻔...
적어도 Sub-4는 해야한다고 굳게 마음먹었지만...
내생애 풀코스는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단단히 마음 먹으며..ㅠㅠㅠ
처참한 모습이다. 4시간 3분이던가?
그이후 한풀 꺾이며...
운동도 게을리 하니 하프도 힘들더군...
물론 덥기도 했지만...
이국청년과 함께 했던 동양일보 마라톤대회
충북고 원어민 영어교사...
충북고있을적 달림매니아 신형님이 아이들을 데리고 마라톤대회에 나갔었지.
이렇게 한 7년 정도 뛰어다녔지요.
풀코스는 3시간 50분대...
하프코스는 1시간4~50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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