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4.29(월)
오늘 출근길 많은 비가 내렸다. 오전 내내 빗줄기가 그치지않았다. 점심을 먹고 비가 그치길래 또다시 명암저수지로 올라갔다.
엊그제 주말을 보내고 얼마나 꽃들이 앞다투어 나왔는지 얼마나 더 푸르게 변했는지 궁금했다.
엊그제 몽우리졌던 철쭉이 만개하고 꽃사과도 이제 한껏 벌어졌다.
어딜 가도 신록이 아름답다.
이런 톤으로 그림을 그릴 수있다면...
중학교때 미술부였었지...파스텔로 그려볼까?
이 신록이 녹음이 변할 날도 곧 찾아올 것이다.
멀리 우암산에 안개가 걷히기 시작한다다.
이제 4월도 다 가고 계절의 여왕 5월이 다가온다. 5월도 더 즐거울 일로 채워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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