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樂山樂水/경남부산

봄기운이 완연한 남산제일봉(13.3/17,일)

by 박카쓰 2013. 3. 17.

가야산국립공원...
어느 가을 토요일 승현아빠와 칠불봉-상왕봉-해인사...
작년 3월10일 남*친구와 눈 대박났던 만물상코스...
그리고 이번이 세번째 오늘은 남산제일봉을 찾았다.

가야산의 남쪽에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
남산기암괴석이 천하제일이라하여 붙여진 이름...
제일봉 남산제일봉이다.

 09:40 청량동 탐방지원센터-청량사를 지나
얼마를 오르니전망대에서 가야산 상왕봉, 그리고 만물상코스...

 곳곳이 기암절벽이다. 

 맑은 날 바람도 없고 봄기운이 완연하다.

 멀리 가야산 정상이...

 오를수록 기묘한 형상이...

 요게 바로 내 인생의 즐거움이렸다 ㅋㅋ

 

 

와...이렇게 불상처럼 생긴 바위가 무려 1,000개가 된다하여 또다른 이름 千佛山이다.

정상이 얼마남지않았네.

 올라온 길...

 멀리 상왕봉밑 해인사가 보인다.  

 

 이 능선길은 오봉산으로 이어지는 길...

 

 작년 6월 계룡산 장군봉이후 정말로 간만이네.

한달 한번, 셋째주 일요일 간다는 청주다오름산악회...
제법 연배도 높고 모든 게 간결해서 좋네요.

09:40 산행시작- 청량사- 남산제일봉-오봉산중턱-14:10 해인관광호텔
4시간반동안 남산제일봉에서 신선처럼 노닐다왔네.

가야산을 다시 찾는다면 홍류동계곡을 걸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