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산 상당산성도 국립공원(12.8)

 

대학친구인 이학술 선생과 상당산성에 오르기로 했다.

게다가 내아파트 바로 옆동에 사니 이웃사촌...

얼마나 소중한 친구이더냐!

그 친구도 아들이 둘이다 보니 교감이 많고...

 

 

집에서 10:30분에 출발,

금천광장을 지나 내년도부터 내가 걸어다닐 길...

 

2013년부터 3년간 근무하게될 주성고등학교...

아직 내신도 내지않았지만 뜻대로 되겠지...  

 

용정동 체육공원을 지나...

 

조강지처를 하늘나라에 보내고 얼마나 마음아프게 살아갈까?

친구야...힘내고 살아가라!

 

 

것대산...  

 

 

 

 

상봉샘...

 

 

멀리 우암산... 

 

내 예전의 아호 雪松...글자 그대로네ㅎㅎ

 

 

상당산성 남문...

 

 

아이들의 눈썰매장이 되었네.

 

멀리 동문... 

 

산성마을... 

 

산성마을에서 막걸리와 점심을 먹고 나와보니 다시 맑은 하늘이...

 

 

청주시 율량동지구...

 

 

저 훌륭한 분을 이리밖에 못 모시나..ㅠㅠ 

 

봄에는 벚꽃, 겨울에는 눈꽃 ㅎㅎ 

 

박물관 입구... 

 

내 조깅코스인 명암저수지... 

 

이렇게 돌고 내려오니 16:00, 5시간 반 산행

멀리 가지않고서도 눈산행, 참으로 잘 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