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속에 피어난 상당산성벚꽃(2012.5월)

요즘 우리집은 상당산성에 오르는 것이 큰 재미가 되었습니다.  

지난 상당산성 벚꽃때부터 매주 두서너번씩 가봅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우리 자연... 

오늘의 신록이 어제보다 더 푸르고 깨끗하고 싱그럽습니다.

 

저녁무렵 환한 석양의 햇살이 남문을 비춥니다.

 

 

 

 

이번에는 큰 녀석도 따라 나섰습니다.

 

 

저 멀리 우암산!

다른 이름으로 와우산이라고도 부릅니다.

 

산성을 따라 걷는 길에는 철쭉이 만개했습니다.

 

 

 

누가 만들어 갖다놓았나? 

고맙기도 해라... 

 

 

얼릉 큰 녀석과 앉아보았습니다. 

Like Father, Like Son?

 

 

 

 

 

 

산성저수지가 어느때보다도 더 맑고 깨끗합니다.  

 

 

가벼운 산책을 마치고 산성마을에서 마시는 막걸리 한잔은 더 맛있습니다.

어제는 한 식당에서 우리고딩친구 권*영 부부를 만납니다.